12.08
2003
일본, 메밀(소바)의 수입동향
조회1290
편의점과 역 근처 가게에서 메밀(소바)국수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으나 원료는 가격이
낮은 수입산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단, 일본 국내산 지향의 관심이 높고 주산지 원료를 사용하여 손으로 직접 만든 메밀
국수를 제공하는 가게도 늘어나고 있다.
메밀의 현립(玄粒)은 현(玄)메밀로 불리고 있다.
산지로부터 제분업자에의 유통과 수입은 주로 이러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제분
업자가 이것을 메밀가루로 제조한다.
2002년의 수입량은 전년비 2.2% 감소한 90,700톤이며, 국가별로는 중국이 80,000톤으로
전체의 88%를 점하고 있다.
미국은 5,600톤, 캐나다가 3,600톤으로 수입되고는 있으나 적은 양이다.
일본국내 수요는 최근 12만톤~13만톤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일본산은 2만~3만톤 정도
이며, 나머지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02년의 일본산 메밀의 시장가격(동경도매시장)은 2001년의 생산량이 감소를 나타내어
상승세를 보였고 홋카이도산이 45kg당 9,000~16,000엔으로 추이되었으며, 수입품은
중국, 캐나다산에서 2,000~4,000엔 수준이었다.
일본국내의 주요산지는 홋카이도, 후쿠시마, 나가노, 카고시마, 이바라키 등이다.
2002년의 재배면적은 부현(府縣)에서 700㏊ 늘어났으나 홋카이도산은 다른 작물로의
전환으로 1,100㏊ 감소하여 전년비 1% 감소한 41,400㏊를 나타냈다.
일부 지역에서 수확시기에 강설로 인해 생산량도 26,600톤으로 약간 감소를 나타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일본, 메밀(소바)의 수입동향'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