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농업화학업체, GMO 라벨표기를 막기 위해 기금 모금중
조회461[미국-뉴욕]농업화학업체, GMO 라벨표기 막기위해 기금 모금중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유럽 연합 그리고 중국 같은 대부분의 국가들은 벌써부터 유전자 조작 식품에 라벨을 매우 엄격해졌다. 그러나 미국 몬산토 농약 협회는 지속적으로 라벨 기준을 엄격히 규제하지 않고 소비자들을 속여 시장에 유전자 조작 식품을 시장으로 보내고 있다”고 살충제 관리 네트워크 교수 겸 수석 과학자인 마르샤 교수가 이야기했다.
GMO 라벨표기법안 37조항을 살펴보면 “캘리포니아 사람들은 유전자 조작 음식에 대해 알 권리가 있다”고 적혀있다. 유전자 조작 식품 구성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도매상이나 소매상으로 나가는 모든 식품에는 유전자조작식품이라는 라벨이 붙어야 한다는 것이다. 몬산토 외 5개 협회(BASF, Bayer, Dow, Dupont and Syngenta)는 ‘Big Six’로 불린다. 이들은 세계의 종자, 농약 및 생명 공학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조사 받기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오늘 발표된 내용을 살펴보면 농약 제조 업체는 위싱턴 생명 공학 정보 단체 및 식료품 제조 협회을 통해 유전자조작식품에 대해 상당히 많은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Big Six’ 화학 및 종자 회사들은 상당히 비싼 가격으로 소비자, 농작인, 소규모 종자 회사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식품 시스템을 독점하기 위해 노력중이다”라며 미시간 대학교 필립 하워드 교수가 말했다. 또한 여론 조사는 일관되게 소비자 식품 생산에 높은 투명성을 요구하지만 여전히 화학 및 종자 산업체들은 이와 관련한 정보가 유출 되는 것을 억제하고 있다.
현재 캘리포니아 내 절반이 넘는 옥수수와 면화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유전자 조작 식품에 대한 농약을 생산하고 있거나 제초제양의 사용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 상황은 점점 농장에 더 많은 농약을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때문에 농촌 지역 사회나 농작인들은 방대한 양의 살충제에 크게 노출되어 있다.
Examiner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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