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유제품 수입(최근이슈)
조회397유럽으로부터 소비재 수입을 금지시키는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터키가 10월 15일을 기점으로 러시아에 유제품을 수출하기 시작했다고 가공 우유 유제품 협회가 전했다.
양 국가 간 규제를 조율하는 회담 이후, 터키와 러시아간 무역을 가로막는 마지막 장애물이 해소되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정책에 반대하는 서방 국가의 경제 제재에 대응하여 광대한 식품군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러한 금수조치는 터키에게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제품 산업종사자들은 최근 러시아를 방문해 시장을 조사하였고 80%의 터키 농장이 러시아 수출 유제품의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터키는 러시아로 수출하는 국가 중 5번째로 큰 규모를 나타내며, 작년 16억 6,000만 달러의 재화를 수출했다. 터키는 세계 16번째 우유 생산국이며 연간 1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터키 유제품 수입은 러시아 유제품 시장 내 공급 증대를 위한 수단 중 하나이다. 러시아는 자국 공급 확대와 대체 수입국 탐색으로 러시아 시장의 수요를 보충하고 있다. 러시아 식품 시장의 진출 기회가 증대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러시아의 무역 동향을 관찰할 필요가 있겠다.
# 참고 자료
http://www.dailysabah.com/nation/2014/10/11/turkey-to-start-exporting-manufactured-diary-products-to-russia
http://www.hurriyetdailynews.com/russia-turkey-clear-way-for-milk-exports.aspx?pageID=238&nID=72756&NewsCatID=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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