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청과물 수입 의존도 나날이 증가세
조회631영국 내 청과물 소비량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과물 경작지는 지속적으로 감소추세에 있다. 야채 경작지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 4만 헥타르 감소해서 2005년에는 122,400헥타르였고, 과일 경작지 역시 동기간 33,751 헥타르 감소한 26,031 헥타르였다.
영국의 청과물 자급율은 74%. 나머지는 주로 수입에 의존하는데, 이 역시 나날이 증가세이다. 야채수입의 경우 1995년부터 2005년까지 10년 동안 1,177,800톤에서1,947,500톤으로 증가했고, 과일수입은 동기간 2,414,600 톤에서 2,989,800 톤으로 증가했다. 수입과 반대로 청과물 수출은 지난 10년 동안 감소세이다. 야채 수출량은 1995년 94,800톤에서 2005년 88,100톤이었고, 과일 수출량은 동기간 89,800톤에서 77,500톤으로 감소했다.
영국의 식품 및 음료의 국가별 수입점유 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네덜란드와 프랑스가 12%의 점유율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아일랜드 10%, 독일 7%, 스페인 6% 순이다. 주요 수출국은 아일랜드이며, 다음으로 프랑스, 미국, 스페인, 독일 순이다.
출처: Berichten Buitenland, 2006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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