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산 파프리카 올해 여름 무더위로 피해 입어
조회740이상기후로 인한 올 여름 무더위가 네덜란드산 파프리카의 생산실적 및 품질저하를 야기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과물자문기구 Vortus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다수의 어린 열매는 미지의 무더위가 지나간 후 그냥 자연스럽게 떨어진다. 이는 꼭지부분이 피해를 입어서이며, 이로 인해 열매가 더 이상 성장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게다가 화상흔적과 쭈글쭈글해진 형태로 인해 판매가 불가능해진다. 열매의 무게 역시 많이 감소한다. 이에 따라 지난 봄에 수확한 파프리카의 무게가 180-220그램이었던 반면, 이번 여름에는 파프리카의 무게가 160그램으로 다시 줄어들었다. 한편, 일부 파프리카 재배업계는 품질저하로 인한 문제가 적었다고 말하고 있다.
출처: Agrarisch Dagbald, 2006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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