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거대 식료품업체 카르푸(Carrefour)는 다음 달 두바이(Dubai)에 편의점을 개설하고 이후 두바이 전역으로 편의점을 확장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카르푸의 편의점 브랜드인 카르푸 시티(Carrefour City)는 두바이의 인근의 시민들에게 식품을 제공하도록 계획되었다. 카르푸 프랜차이즈 파트너 마지드 알 푸타임(Majid Al Futtaim)에 의해 개설될 그 가게는 4,000여개의 식품을 판매하고 1,075m에서 4,300m 정도의 면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드 알 푸타임은 카르푸의 가장 사랑받는 측면은 "두바이 전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을 제공한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드 알 푸타임 카르푸의 부사장인 프랑크 루케(Franck Rouquet)는 "프랑스에서 시작한 카르푸 시의 모델은 거주지 및 사업체의 신선식품, 음료, 식료, 유제품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라고 걸프 비즈니스(Gulf Business)에 응답했다.

# 이슈 대응방안

프랑스 거대식품유통업체 카르푸가 아랍에미레트연합 최대 인구도시인 두바이에 편의점을 개설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편의점 확장계획을 추진하고자 하는 바를 고려할 때 아랍에미레트연합의 식품유통에 있어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수출기업은 이러한 편의점 확장 전략을 주시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하겠다.

# 출처 : Retail Week 2014.10.20
http://www.retail-week.com/sectors/food/carrefour-to-open-city-convenience-format-store-in-dubai/5065342.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