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1
2002
일본, 6월 신선채소 수입 9% 감소
조회430
일본 재무성이 7월 29일 발표한 6월의 무역통계(속보치)에 의하면 신선채소의
수입량은 전년대비 9%, 신선과일은 10% 감소하였다.
채소는 일본 국내산 가격이 상승한 중량채소를 중심으로 감소하였으며 과일은
주요품목에서 감소하였다.
신선채소의 수입량은 57,000톤으로 전년에 비해 9% 줄었으며 가장 수입량이
많은 양파가 40% 감소하여 전월에 이어 크게 감소하였으며 府縣산의 가격하락
이 계속되어 동경도 중앙도매시장에서는 1㎏에 50엔으로 전년대비 40% 하락을
보였다.
중국산이 중심이었던 시금치는 수입량이 71% 감소하였고 풋콩도 82% 감소하여
잔류농약문제의 영향이 크게 나타났으며 마늘도 22% 감소, 생강 23% 감소하였다.
수입량이 증가한 것은 전월에 이어 미국산이 중심인 브록콜리가 40% 증가하였고
중국산이 중심인 양배추는 장마의 악천후가 겹쳐 일본 국내산이 품귀현상을
보여 거의 2배 증가하였고 강남콩도 43% 증가하였다.
또한 작년의 일반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의 반향으로 중국산을 중심으로
하는 파가 2.5배, 생표고도 77% 증가하여 2000년 수입실적에 육박하고 있다.
(자료 : 동경농업무역관)
'일본, 6월 신선채소 수입 9% 감소'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