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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2014

정부, 설탕소비 줄이기 노력시작 해(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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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국민들의 설탕 과다 소비로 인해 건강이 안 좋아진다는 여론이 일어나자, 건강보건부서는 차(Tea) 분야에서 설탕 소비 수준을 줄이기로 결정하였다.

 

부서는 부서 직원들에게 차를 마실 때 고객이 와서 대접을 해야 할 때도 큐브형태 설탕 하나 또는 1개 팩 이상 넣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이 계획은 설탕소비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 형식으로 이행되었으며, 곧 정부에서 정책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건강보호부서 장관인 Mehmet M?ezzino?lu는 Ak?am daily언론에 정부는 전국적으로 설탕소비를 줄이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차 종류에 설탕을 넣을 때는 한 개 넣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손님을 대접할 때는 따로 요구를 했을 때 하나 더 넣어드리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하였다. M?ezzino?lu는 이 규정이 공공기관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레스토랑, 카페, 일부 터키 북부지역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건부서는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설탕뿐만 아니라 소금도 그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고 전했다.

 

부처는 비만인구를 줄이기 위해 전국적인 운동 행사, 감자와 옥수수 칩 판매 금지 같은 행사와 함께 이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처는 또한 TV에서 아이들에게 탄산음료, 감자 칩, 각종 인스턴트식품을 나눠주는 것을 금지하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터키가 설탕 소비로 인한 비만인구가 늘어나자 그 사용을 제한하는 캠페인을 시행하기로 합의하였다. 한국이 터키로 수출하는 설탕의 양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정부차원에서 설탕 소비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시행하는 것은 한국의 설탕수출 성장세에 큰 장애요인으로 다가올 수 있다.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음료, 인스턴트식품 등에 대한 제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업계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 출처: Dailysabah 2014.10.29
http://www.dailysabah.com/nation/2014/10/29/government-to-sour-relations-with-su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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