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7-11 등 편의점 중원절 맞이 매출경쟁 치열
조회1211[대만] 7-11 등 편의점 중원절 맞이 매출경쟁 치열
대만에서는 매년 중원절을 맞아 식품업계들은 매출 경쟁을 시작되는데, 특히 올해의 경우
7-11 및Family Mart 양대 편의점의 매출경쟁이 뜨겁다.
7-11은 제1차로 7월초부터 매장 및 7-net 인터넷몰을 통해 판촉행사를 실시하였고, 2차로
8/5~9/15까지 백여종 이상의 중원절 관련 상품 주문예약제를 실시하여 NT$ 100억불(한화
3600억원) 매출을 노리고 있다.
Family Mart도 8월 5일부터 주문예약제를 실시 예정으로 매장 외 인터넷몰 전용관을 이용,
중원절 성수요기 공략에 들어섰다.
7-11측은 올해 중원절 관련 전체 상품 수는 백여 종에 달하며, 제수 상품 외에도 과자류,
라면, 음료류 등 중원 주력 판매 상품을 확대시켰으며, 특히 수입산 상품 비율을 전년 대비
10~20% 늘려 수입식품 및 특산품의 점유율을 35%까지 높일 것이라고 한다.
7-11은 2015년상반기 매출액이 996.4억불(한화 3조 6천억원)로 연간 매출액을 2,100억불
(한화 7조 6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Family Mart는 280.6억불(한화 1조원)로 연간 매출액을
580억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도의 경우 기온이 높아 편의점 이용 빈도가 비교적 높고,
중원절 및 중추절 주문예약제를 통해 하반기 매출 상승에 주력하고 있다.
[중원절] : 설, 추석, 단오, 청명절, 중원절은 대만 최대 소비가 일어나는 5대 명절로 특히
대만 중원절(음력 7.15)은 잡귀들을 달래기 위한 제사용 식품 매출이 상승한다
작성자 : 김미현
출처: 공상시보(2015.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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