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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2017

[일본-도쿄] 케이크 맛 음료「마시는 디저트」 인기

조회2772

 

 


 

젊은 층 중심으로 인기

케이크, 슈크림 등 고형 디저트를 음료화한 캔 제품의 인기가 확대되고 있다. 본격적인 디저트를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오피스에서 간편하게 공복을 채우기 위한 2030대 젊은 세대 사회인들의 구입이 눈에 띈다. 이에 제조회사와 소매점이 디저트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연이어 투입하면서 디저트 계음료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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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 각 메이커 홈페이지

 

 

 


 

케이크에서 떡까지.. 특색만점 이색음료

다이도도링코사는 쇼트케이크를 음료로 재현한 <진한 Grand time 흔들어먹는 감미 쇼트케이크>를 최근 발매하였다. 첫맛은 딸기에 우유를 더한 딸기오레, 뒷맛은 쇼트케이크 풍미가 느껴지도록 가공했다. 가격은 1(165g) 160엔으로, 통상적인 캔 음료보다 50엔 가량 높은 가격. JR동일본워터비즈니스는 역 구내를 중심으로 설치된 자판기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중심 타켓 층은 회사원이라고 한다.

 

 


 

편의점 체인 미니스톱은 티롤초코와 협업하여 <키나코모치*> 맛을 내는 음료를 이번 가을부터 투입하였다. 달콤한 우유맛과 고소한 콩가루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260g) 168엔이다. 오리지널 제품인 키나코모치 패키지 포장디자인을 그대로 채용해 초콜릿 과자 팬들에게도 피력하면서도 마치 티롤 초콜릿을 그대로 음료수에 넣은 듯한 느낌도 들게 한다.

*키나코모치: 콩가루를 입힌 떡. 한국의 인절미와 유사하다.

 

 


 

나가타니엔사도 슈크림 빵 전문점인 비어드파파와 협업, 금년 봄에 투입한 음료가 목표계획치보다 2배 많은 매출을 달성했다. 대형 카페체인점에서는 이미 생크림 등을 이용한 달콤한 음료가 간판상품이 된 상태이다. 이에 대해 음료제조회사는 적절한 가격대를 무기로 가성비를 내세워 시장입지를 더욱 넓혀갈 전망이다.

 

 


 

* 출처: 126일자 일경유통신문 참고

 

 


 

시사점

기존의 상품에서 힌트를 얻어 판매환기가 가능한 점을 시사해주는 사례로 웬만큼 특이한 상품은 다 겪어본 소비자가 포화상태의 시장에 등장한 독특한 상품에 눈길이 끌린다. 유사상품 없이 "이 상품이라야만 맛볼 수 있는 풍미"가 어필 포인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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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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