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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2013

[베트남]비나우유, 농장개발에 주력 5년 후 완공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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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우유, 농장개발에 주력 5년 후 완공목표

 

베트남에서 유업계 최대인 베트남 유업(비나 우유)는 자사 농장의 개발에 주력할 방침을 밝혔다고 현지지 베트남·인베스트먼트 리뷰가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는 비나 우유가 중북부 타인호아 성에서 낙농장을 개발하기 위한 합작 사업 계획을 대략적으로 승인하고 있다. 부지 면적 2600헥타르의 이 농장에 총 2만 6000마리의 소를 사육하고 이 중 대략 절반을 젖소로 계획하고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낙농장을 본보기로 5년 후의 완성을 목표로 한다.

비나 우유는 이미 국내 5개소의 낙농장에서 총 8000마리의 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2만 5500마리, 2016년까지 2만 8000마리로 늘릴 계획이다. 이미 1조 5000억동를 들여 타인호아 성 동남부 떠이닌 성, 북쪽 중부 하띤 성에서 추가로 4개의 낙농장을 개발 중이다.

동사는 생유우를 자체 농장에서 생산하고 지역의 낙농가에서도 생우유 전체량의 60%를 사들이고 있다. 작년에는 전년 대비 12%증가의 16만 t의 생우유를 매수했다.

비나 우유는 올해 4월에 베트남 남부 빈증성에서 총 공사비 4조동, 연간 생산량 5만 4000톤의 분유 생산 공장을 가동시켰다만. 8월 말부터 가동 예정의 우유 생산 공장은 연간 생산량 4억리터로 출범했으며 후에 8억리터로 끌어올린다. 기존 공장에서 2017년까지 매출액 30억달러를 달성하고, 세계의 유업 회사 상위 50개 진입을 목표로 한다. 올해 매출 목표는 32조 5000억동에 경영진은 상반기(1~6월)의 놀라운 증수에서 충분히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사는 올해 초에 전년 1억 8000만달러를 넘는 총액 2억 300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획득했지만 신공장에서 분유의 생산이 시작된 4월까지는 수출용의 수주를 제치고 국내 수요의 증가에 대응하고 있었다.

 

TUOI TRE(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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