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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2017

[대만] 직장인들 나른한 오후 커피 대신 젤리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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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직장인들 나른한 오후 커피 대신 젤리류 선택

 

대만 패밀리마트의 분석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가장 집중도가 낮고 에너지가 부족한 오후 시간 커피 대신 젤리류를 구입하는 경향이 최근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말랑한 젤리를 씹는 구강 운동이 직장 스트레스 및 피로를 해소하고 일시적인 편안함을 주어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식품이라고 한다.

 

패밀리마트는 젤리류 단일품목으로 전년도 연간 약 2%가 성장되었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매 빈도가 가장 높으며 특히 과일 맛 젤리, 한국 및 일본 관광 시 필수 구입하는 수입 젤리류, 다양한 기능성 젤리 등이 판매율이 높다고 한다. 최근에는 일본 젤리인 UHA젤리, KORORO 젤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만 교통관광국의 통계에 의하면, ‘16년 한국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 수는 총 80만명으로 전년대비 약 60%가 성장되었다고 한다. 전년도 대만인의 한국 관광 필수 구입품이 요구르트 맛 젤리였는데 대만 패밀리마트로 입점 되자마자 1주일 내 10,000포의 판매 기록을 내었다고 한다.

 

패밀리마트측은 젤리 사탕을 구매하는 계층은 주로 여성으로 향후 편리성, 활력회복 및 미용기능 등 여성을 겨냥한 기능성 젤리 상품에 대한 매출이 점차 상승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년도에도 콜라겐 및 식이섬유가 함유된 젤리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으며 연간 10만포를 초과하였다. 

 

출 처 : HINET(2017.02.21)

작성자 : 김미현 (대만사무소)

 

시사점 : 최근 대만 및 홍콩 등의 경우 한국과 마찬가지로 젤리류가 많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맛과 모양에 대한 대중 선호도를 파악함으로

서 관련 식품의 발굴 및 개선을 통해 한국 농식품 수출 시장 확대 기회 모색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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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커피(조제품)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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