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18일 개최된 Food Security Council (DKP)  회의에서, 인도네시아 농림부  Suswono장관은 2014년의 식량자급계획을 달성하기 위하여 향후 2년간 해마다 6%, 총 12%의 식량생산증대계획을 발표하였다.

Suswono장관은, 정부의 식량자급계획인 쌀, 옥수수, 대두, 설탕, 소고기의 5개 품목에 관한 것으로 ; 동 계획의 달성을 위해서 농민들은 2014년까지 쌀 75.7백만톤, 옥수수 29백만톤, 대두 2.7백만톤, 설탕 4.81백만톤, 소고기 0.55백만톤의 생산량을 각기 달성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Suswono장관은 계획의 달성을 통하여 2014년에 쌀 안전재고 10백만톤의 목표 또한 달성을 하게 될 것이며, 2년의 기간은 정부의 계획을 실천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강조하였다.

배석한 국영물류기업  Bulog 의 Suharto Alimoeso  대표는, 일부 쌀 값의 소폭상승은 있었으나,  Bulog  에는 이월재고 1.5백만톤, 2012년도 매입분 2.4백만 등 약 4백만톤의 재고가 있어 7월 20일 시작되는 Ramadan기간에도 문제가 없으며, 연말재고는 5백만톤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그러나, 정부인사들의 발표와는 달리, 인도네시아의 쌀 생산은 현재 2,48백만톤으로 전년동기의 3.6백만톤에 비해 31% 감소한 것으로 집계가 되어, 생산현장의 현실을 파악하지도 않은 무책임한 발표라고 지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