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책금융공고(日本政策金融公庫) 소비자동향조사>

‘가격에서 질로 이동’선명

 식의 안전 지향 처음으로 20% 넘게

 일본정책금융공고가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소비자동향조사’에서 식에의 안전 지향이 급속하게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4일까지 취합한 결과로 알 수 있었다. 20∼70대의 2,000인에게 식의 지향에 대해 질문한 결과 ‘안전 지향’은 전회 조사(작년 12월)를 12포인트 상회하는 29%로 급증하였다. ‘건강 지향’도 44%로 6포인트 상승하는 한편, 가격을 중시하는 ‘경제성 지향’은 감소하고 있고, ‘가격으로부터 질’에의 전환이 선명하게 되고 있다.

 의식 높은 20∼40대

 同 公庫가 인터넷을 사용하여 7월에 조사하였다. ‘안전 지향’의 회답이 20%를 넘은 것은 과거 5회의 조사에서 처음이었다. 식에 편리함을 요구하는 ‘간편화 지향’을 처음으로 역전하였다. 특히 20∼40대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동공고는 “식품으로부터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이나, 우육 식중독 사건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안전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일본산 지향’도 16%로 전회로부터 2포인트 상승하였다.

 조사는 향후의 지향에 관하여도 질문을 하였지만, ‘안전 지향’은 38%로 ‘경제성 지향’의 35%를 웃돌았다. ‘건강 지향’도 상승하였다.

 동 공고는 “저가격 중시로부터 안전이나 건강이라고 하는 부가 가치 중시에 소비자의 지향이 전환하여 가고 있다”라고 예상하고 있다.

                                        ( 일본정책금융공고 : 소비자 동향 조사 참조 ) 

출처 : 일본농업신문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