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치솟고 있는 송아지 가격
조회645얼룩 숫 송아지의 판매가격이 올 3월초 한 마리당 190유로, 원화로 대략 266,000원 대로 지난 10년이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매년 초 가격상승이 이례적인 현상은 아니지만 이와같은 가격은 놀라운 일이 아닐수가 없다고 독일농수산물부는 밝혔다. 이런 높은 가격은 지금까지 여름철 크리스마스 시장을 준비하는 네덜란드 송아지 가축사들에게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었었다.
2005년 후반기부터 송아지거래가 평상수준을 넘어선것은 외면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우선은 젖소사육이 대폭 감소한것과 조류독감으로 인해 닭고기과 오리고기가 소비자들에게 외면당하면서 쇠고기의 판매률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기때문이다. 이런상황이 반영되면서 독일과 네덜란드에서는3월초 도살된 소의 1Kg당6유로 즉, 8400원으로 팔리면서 작년에 비해 거의 40%이상이 증가한것이다.
이와같은 쇠고기 가격상승현상이 계속되면 다가오는 여름철에는 200유로 즉, 280,000원을 넘어서는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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