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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2010

[필리핀] BSP, 이자율 조정 필요 없다고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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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LA, Philippines ? 화폐 당국은 BSP(Bangko Sentral ng Pilipinas)가 올해와 내년의 인플레이션 예상치를 낮추도록 할 만큼 양호한 현재 인플레이션 국면 때문에, 강제적인 주요 정책 금리의 수정은 필요 없다고 믿는다.

 

BSP의 장 Amando M. Tetangco Jr. 은 낮은 가격으로 주어진 현재 주요정책금리를 조정하기 위한 화폐 위원회 소집은 급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강제적인 이자율 조정의 필요는 없다. 우리는 현재 인플레이션 국면을 바꿀만한 특별한 사건이나 개발이 없는 한 이자율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본다.” 라고 Tetangco는 강조했다.

 

다음 화폐 위원회의 정책마련회의는 8월 26일이다.

 

세계 금융 위기가 극에 달해있던 기간 동안 BSP는 세계 경제 위기의 영향 완화를 위한 여러 가지 유동성 강화 조치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으로 2008년 12월과 2009년 7월 사이의 기간 동안, 주요 정책 금리를 200 기본 포인트까지 낮추었다. 이것은 기록적으로 익일물 대부 금리를 4% 보다 낮게 만들었고 익일물 대출 금리를 6%에 머물게 했다.

 

화폐 위원회는 작년 7월부터 인플레이션 전망과 글로벌 세계 경제의 회복속도가 불확실한 상황 속에 이어진 9번의 정책마련 회의에서 기본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화폐당국은 5월과 6월, 예상보다 낮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율과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석유 시추가격을 고려하여 올해 인플레이션 예상치를 4%로 수정하고, 3.6%였던 내년 인플레이션 예상치를 3%로 수정했다.

 

최근 NSO(National Statistics Office)에서 나온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율이 작년 상반기와 비교하여 5%에서 4.2%로 완화된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인플레이션율은 5월에는 4.3%로 6월에는 7개월간 최저치인 3.9%로 완화되었다.

 

소비자 물가는 3.5%에서 5.5% 내에 머무를 것이 예상되고, 화폐당국은 올해와 내년에 소비자 물가가 3%에서 5% 사이를 유지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책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과 별도로, BSP는 또한 유동성 확보 정책의 철수를 미루기로 결정했다.(밑의 문장과 내용이 반대되는 것 같습니다만, 원문을 보면 제 해석이 맞는 것 같습니다.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화폐 당국은 점차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세계 경제를 고려하여 2008년 11월부터 시행된 유동성 강화조치를 1월 28일부터 단계적으로 철수하기 시작했다. 또, 화폐위원회는 단기 국채 수익률을 3.5%에서 4%로 높이기로 결정했다.

 

수정된 조치와 관련된 또 다른 위기는 6천억 페소를 4천억 페소에서 나아가 위기 이전 수준인 2천억 페소까지 재할인하여 발생한 페소의 감소, 대출은행 신용기구의 80%에서 90%까지의 재할인 받을 수 있는 어음대금의 반환 그리고 2%포인트에서 10%포인트의 요구 부실채권 비율의 반환 등을 포함한다.

 

출처 : the Philippine star/ 201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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