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3
2004
일본 홍차 수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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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는 발효시키지 않은 녹차와는 달리 발효시킨 것이 홍차이다.
최근 음료메이커들이 무당(無糖)홍차를 신발매하는 등 개발을 확대하고 있으나
일본국내 수요는 카테킨(Catechin)의 기능성이 주목되고 있는 녹차에 눌려 가정
소비가 둔해지고 있다.
홍차의 일본국내 생산량은 극히 일부에 한정되어 있으며 소비의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수입홍차는 그대로 판매할 수 있는 3kg이하의 소매 용기들이 상품과 대량의
원료차잎으로 거래되는 벌크상품 등 두 가지로 분리할 수 있다.
2003년 일본의 수입량은 전년비 3.1% 증가한 15,500톤이며 최근 안정적인 수입을
나타내고 있다.
국가별 수입량은 스리랑카, 인도, 인도네시아, 케냐, 중국의 순이다.
스리랑카에서 50%, 인도가 20%로 이 두 국가가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수입금액은 7.5% 감소한 83억7700만엔이며, 스리랑카와 인도의 상위 2개국은
순위가 같으나 3위로 영국이 등장하고 있다.
영국으로부터는 브랜드의 힘이 있어 단가가 높은 3kg이하의 소매 용기들이 상품이
많이 수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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