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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2010

aT경남지사, 수출딸기생산자연합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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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경남지사, 수출딸기생산자연합회 발족

   

농수산물유통공사(aT) 경남지사는 27일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도내 수출딸기 생산자 대표들로 구성된 ‘경남수출딸기생산자연합회’ 발족식을 가졌다.

‘경남수출딸기생산자연합회’는 진주수곡딸기수출농단, 알찬수출영농조합법인 등 도내 12개 딸기수출작목반 대표와 지역농협이 참여했으며, 작목반에 소속된 수출농가는 411농가, 재배면적은 231ha에 이른다.

연합회는 올해 자재 공동구매, 수출농산물 국내운송 통합, 정보공유 등 연합회의 순조로운 정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연합회가 주축이 돼 공급가격을 직접 결정하는 것은 물론 수출물량 조절, 공급창구 단일화 등의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다.

농수산물유통공사 경남지사 관계자는 “최근 딸기의 수출증가에도 불구하고 개별 작목반 중심으로 독립적으로 수출됨에 따라 단지별로 수출업체가 다르고 산지 간 소통도 미흡해 수출시장에서 우리끼리 과당 경쟁을 펼쳤다”며 “하지만 이번 연합회 발족을 통해 그동안 문제됐던 점을 점진적으로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우리나라 딸기 수출은 지난해 2872t 1900만 달러였으며, 이 중 경남에서만 2054t 1300만 달러를 수출해 전체 수출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2010-07-28 경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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