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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2017

[미국-뉴욕] 한국산 유자차 미국 차세대 슈퍼푸드 자리에 도전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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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내에서 슈퍼푸드로 알려져있는 블루베리, 아보카도, 케일, 연어 및 아몬드 등과 같이 비교적 친숙하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식품들의 자리에 새롭게 떠오르는 과일, 루크마(lukuma)가 차세대 슈퍼푸드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큰 관심을 받고 있음. 루크마는 남미 잉카족에게 인기가 많은 과일로 주로 페루, 칠레 및 에콰도르 등 고지에서 재배되는 과일임.

 

루쿠마는 베타 카로틴, , 아연, 비타민 B3, 칼슘 및 단백질이 풍부한 과일이며, 심혈관 강화, 피부 및 소화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좋다고 알려짐. 메이플의 단맛이 강한 루크마는 현재 분말형태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스무디, 제빵류 및 아이스크림에 쉽게 사용 가능함.

  

이러한 훌륭한 영양성분을 갖추고 있음에도 루크마가 아직은 각광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유통 및 마켓팅의 문제점으로 인한 미국 시장내에서의 희소성임

  

이러한 새로운 슈퍼푸드의 등장이 어려운 미국의 틈새시장을 겨냥하여 전략적 마켓팅과 새로운 제품 개발로 훌륭한 영양성분과 맛을 지닌 한국의 과일, 유자가 그 자리에 도전해 볼 만 함 

 

유자의 주요 영양성분으로 비타민 C가 레몬보다 3배나 많은 양으로 감기와 피부미용에 좋고, 노화와 피로를 방지하는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음. 그밖에 비타민B와 당질·단백질 등이 다른 감귤류 과일보다 많고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헤스페리딘이 들어 있어 뇌혈관 장애와 풍(stroke)을 막아줌. 또 배농 및 배설작용을 촉진시켜 몸 안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등 영양식품으로 손색이 없음. 

 

현재 유자의 대미수출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7년은 전년 대비 71%가 급성장하였고 수출액도 2백만불을 넘어섰음. 현재 유자가 미국내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제품의 형태로는 유자차(tea)이며 코스코(Costco)에서 판매되면서 미국인들에게 유자차의 인지도도 높아졌음. 현재 미국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도 높은 아이템으로 보여짐 

  

출처 - Food Dive - 2017.10.12 

 

시사점

미국내에서 차 형태로의 유자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밖에도 잼(spread), 소스(dressing) 및 음료 베이스로도 사용 가능하고 또한, 루크마와 같이 분말형태로 생산되면 더 많은 식재료로 쓰일수 있을 것임. 유자가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제품 개발이 이뤄지면 유자의 대미 수출 성장세도 더욱 밝을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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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자(차)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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