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방사능 걱정으로 홋카이도산 대게(King Crab)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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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일본지진 발생 이후에 일본산 해산물 판매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의 일본식당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특히 대만인이 즐겨 먹었던 홋카이도산 대게도 판매가 줄어들고,
대신 칠레와 알래스카산 수입이 늘고 있다.
그러나 수요대비 공급부족으로 대게의 가격이 2배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 식당 (게핫팟“흘도바”)에 따르면
요즘 식재료 원산지에 대한 문의가 많이 오고있어, 홋카이도산 대게는 수입하지 않으며 대신 칠레의 대게를 수입
한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이유로 칠레산 대게는 1kg TWD$700부터 $1200까지 올라가고 있다. 가리비도 마찬가지다. 홋카이도대신
필리핀산이 늘고 있으며, 고등어는 대만 펑후(澎湖) 지역산으로 판매가 늘고 있다. 또한 장어는 대만산, 연어알은
캐나다산으로 대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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