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6
2004
일본 동경·오사카시장, 3월 후반 과실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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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과 오사카시장의 3월 후반 과실시황은 보합세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중만생감귤류는 기온상승으로 거래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종반을 맞는 이요캉을 중심으로 전체의 유통량은 적은 편이다.
사과는『후지』가 봉지를 씌운 것으로 전환된 후에도 안정된 품질로 높은 가격을
유지한다.
딸기는 3번과가 증가되나 유통량은 기후에 좌우되기 쉽다.
키위는 산지재고가 적고 전년을 상회하는 가격을 유지하며, 아루스메론은 이벤트
수요로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경시장>
▲중만생감귤류 - 보합세
안정된 품질과 기온상승으로 전반적으로 순조로운 움직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요캉은 주력인 에히메산이 종반에 들어간다.
품질은 양호하나 입하는 전년보다 적은 편이다. 가격은 kg당 160~180엔 수준이다.
핫사쿠는 와카야마, 히로시마, 에히메산이 주력이다.
상처과의 발생 등으로 유통은 전년을 밑돌고 있으며, 전년비고의 시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200~220엔 수준이다.
아마나츠는 쿠마모토, 에히메, 카고시마 등이 주력이다.
데코퐁에 전환으로 입하는 적은 편이다. 전년보다 소과경향이나 맛은 양호하다.
가격은 kg당 150~170엔 수준이다.
데코퐁은 쿠마모토, 에히메, 히로시마, 사가산이 주력이다.
노지품의 유통량이 늘어나 시세는 하락세가 예상된다.
시설물 주체의 시기에 비해 소과가 늘어나나 당도는 높은 편이다.
kg당 400~500엔 수준이다.
『淸見/키요미』는 에히메, 사가, 히로시마, 쿠마모토산 등이 주력이다.
주력산지가 일제히 출하되어 유통량은 증가된다.
시세는 적절한 가격대로 거래가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350~400엔 수준이다.
▲사과 - 보합세
아오모리산『후지』가 중심이다.
하순부터는 봉지를 씌운 것으로 출하되기 시작한다.
계속해서 품질은 양호하나 전년을 상회하는 가격을 유지한다.
유통은 36과, 40과 중심이며, 가격은 kg당 260~280엔 수준이다.
『조나골드』도 산지재고가 적으며 견조한 가격대가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260~280엔 수준이다. 『王林』은 250엔 전후가 예상된다.
▲딸기 - 약보합세
각 산지 모두 3번과가 본격화된다.
유통은 증가되나 기후불순으로 전반적으로 생육이 불안정하다.
『토치오토메』는 토치기, 아이치산이 주력이며, 『아마오우』, 『토요노카』는
후쿠오카산이 중심이다. 맛과 착색은 양호하다.
소과가 많으며, 가격은 1팩(300g) 350엔 전후 수준이다.
▲키위 - 보합세
에히메, 후쿠오카, 와카야마산이 주력이다.
품질은 양호하나 소과경향이 많으며, 유통은 적은 편이다.
전년보다 높은 시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kg당 350~400엔 수준이다.
▲메론 - 보합세
『아루스』메론은 시즈오카, 코우치, 치바, 미야자키산이 주력이다.
대과가 늘어나나 생산감소의 영향으로 유통은 전년보다 적은 편이다.
졸업식과 혼례 등 이벤트수요와 선물용으로 거래가 움직이나 시세의 상승은 기대
하기 어렵다.
중심가격은 시즈오카산 1상자(6개/8.5kg) 12,000~16,000엔, 기타 산지산은 8,000~
10,000엔 수준이다.
<오사카시장>
▲중만생감귤류 - 보합세
이요캉은 에히메산이 중심이다.
품귀경향으로 추이되고 있으나 산지재고가 많아질 가능성도 있다.
종반을 맞는 중·소과의 유통이 늘어나기 때문에 시세는 상대적으로 하락세가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150~170엔 수준이다.
핫사쿠는 와카야마, 히로시마산이 주력이다.
기온상승으로 L사이즈 중심으로 입하가 늘어난다.
거래는 활발하며, 가격은 kg당 200엔 중심이다.
아마나츠는 에히메, 쿠마모토, 오이타산이 주력이며 입하는 서서히 증가된다.
맛은 양호하며, 기온이 상승되면 소비도 활발해진다. 가격은 kg당 150엔 중심이다.
데코퐁은 와카야마, 에히메, 큐슈산이 주력이며 노지품 중심으로 유통된다.
거래는 활발하나 입하가 약간 늘어나 약세가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400~450엔
수준이다.
▲딸기 - 약보합세
토쿠시마, 후쿠오카, 사가, 쿠마모토, 나가사키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조금씩 늘어나 안정된 유통이 된다.
계속해서 품종에 의한 가격차가 생기며, 『아마오우』,『사치노카』는 한 단계 높다.
가격은 1팩(300g) 300엔 전후 수준이다.
▲사과 - 강보합세
『후지』는 아오모리산 봉지를 씌운 것으로 전환된다.
입하는 계속해서 적은 편이다.
평년보다 당도가 높고 품질이 양호하기 때문에 고수준의 가격대가 기대된다.
가격은 kg당 270~300엔 수준이다. 『조나골드』는 아오모리산이 주력이다.
가격은 kg당 260~280엔 수준이다.
『王林』은 평년을 밑도는 입하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kg당 240~260엔
수준이다.
▲키위 - 강보합세
에히메, 후쿠오카산이 주력이다.
종반을 맞는 4월까지 입하는 약간 감소가 예상된다.
거래는 활발해지며, 가격은 kg당 350~380엔 수준이다.
▲메론 - 강보합세
『아루스메론』은 시즈오카, 코우치, 미야자키산이 주력이다.
쿠마모토산은 4월부터 입하된다.
입하는 안정되며 혼례 등의 거래로 수요가 활발해지나 월말수요가 떨어지기 때문에
시세는 약간 하락세가 예상된다.
가격은 시즈오카산 1상자(9kg/6개) 11,000~17,000엔, 코우치산 등 기타 산지품은
8,000~12,000엔 수준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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