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1
2004
일본 카고메, 와카야마시에 아시아 최대 토마토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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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식품메이커인 카고메는 재배면적 20㏊의 대규모 토마토 재배단지를 와카야마시에다건설하고 조리용·샐러드를 겨냥한 토마토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동 카고메는 임대할 토지의 소유자인 와카야마현의 와카야마시와 3월29일 토지이용에 관한 협정서에 조인했다. 20㏊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되며, 생산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토마토 생산농가에게도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계획에 의하면, 카고메가 생산하는 토마토는 1999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조리용·샐러드를 겨냥한 독자품종으로 카고메가 출자한 신규회사인『加太菜園』을 설립하여 온실을 건설, 약 300명을 고용하여 재배를 담당케 한다. 카고메가 토마토를 사들여 긴키권 수퍼 등에 판매하는 구조이다. 올 가을에 온실을 착공하여 내년 8월부터 생산에 들어가며 20㏊의 모든 공사가 완료되는2009년 단계의 연간생산량은 5,000~6,000톤으로 금액으로는 27억엔을 목표로 하고 있다.카고메가 임대하고 있는 토지는 현 토지개발공사와 와카야마시가 소유하고 있는 택지와기업용 조성지인 『코스모파크加太』로 불황 등으로 아직 사용하지 않고 있는 토지이다.지금까지 공사가 토지를 임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공유지의 확대추진에 관한 법률로 인정되지 않았으나 2003년4월에 구조개혁특구로 인정받아 가능하게 되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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