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산 중소과배 수출협의회 결과
조회922경기도 중소과배 수출협의회 결과(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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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개요
o 회의주제
- 경기도 고품질 중소과배 육성사업 추진에 따른 수출지원 방안
- 경기도 중소과배 수출확대 및 시장 다변화 방안
- 수출업체 및 생산자단체의 애로사항 의견 수렴
o 일시장소 : `05. 5. 19(목) 14:00~17:00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
o 참석(26) : 도2, 기술센터3, 공사2, 수출입조합1, 수출업체4, 생산농가14
□ 주요회의내용
o 호치민 박람회(Food & Hotel Vietnam) 대과(7-9과)위주 샘플시식홍보 실시. 중소과 위주의 상류층 겨냥한 시장확대 가능성 확인(수출입조합)
o 작년 유례없이 품질 좋아 호평 받음. 프랑스 외에 인니, 하와이, 멕시코 등 시장다변화 추진계획임. 환율하락에 따른 손실이 과다하므로 생산자도 고통분담 차원에서 원만한 수출협조 바람.(정안농산)
o 수출업체간 과당경쟁으로 스스로 어려움에 처한 경우 많음. 경기도 고품질 중소과 육성 시책은 시의 적절한 전략임. 그 나라 식문화 분석하여 현지소비자 겨냥한 수출전략 세워야 할 것임.(신미)
□ 문제점
o 과실을 많이 달아서 중소과를 육성하는 것은 인건비, 수목수령 단축과 해갈이 등 문제점 예상되므로 별도 대책 필요함.
o 패드 한지 등을 활용하여 컨테이너 운송 온도차이로 발생하는 결로 최소화 대책 마련하고, 현지에서 선호하는 7.5Kg 오픈(뚜껑 없는)박스로 개선 요청됨.
□ 향후계획
o 농가, 수출업체 및 지원기관 합동으로 수출단가, 물량, 박스 등 현안조정회의 수시 개최.(적과작업 끝나는 6.20이후 차기회의 개최)
□ 회의록
o 수출입조합(차우진부장) : 베트남 호치민 Food & Hotel Vietnam 판촉전에서 7-9과 대과위주 샘플 시식과 반응 등 시장조사 실시함. 과실수입관계자 면담. 한국산 배의 당도와 바삭바삭 씹는 느낌이 좋으며 (중국산 배와는 달리) 냄새 없음. 중국산 배는 더운 나라 상온에서 물컹하며 냄새가 좋지 않음. 부스 방문한 수입업체 통해 수출상담 진행 중. 1컨테이너 샘플 수출 후 판촉사업 연계하여 2-3컨테이너 수출 계획임. 대과는 가격 비싸고 유전자조작 의심 우려. 중소과 위주 시장확대 가능. 베트남 고소득층 의외로 많음. 미국산, 일본산과실 비싸지만 소비되고 있음. 우리배 수출확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됨.
o 정안농산(이일봉부장) : 작년 정안 단독으로 경기도산 신고배 판촉 사업 추진. 다행히 계획물량 전량 수출함. 유례없이 품질 좋아 프랑스 까르푸로부터 7-8년 사업 추진 중 처음으로 품질 좋다는 평가 받음. 올해는 계획물량이 많음. 중과와 소과를 구분하여, 중과는 동남아, 하와이로, 소과는 14과부터 유럽으로 수출할 계획임. 품직이 작년만큼 좋을지 걱정임. 프랑스 까르푸에 100여톤(36과 이상). 작년 양주산 1컨테너로 호평 받은 인도네시아에 31-35과/15Kg 1컨테이너 보낼 예정. 하와이에 4컨테너, 싱가폴 1-2컨테너, 멕시코 1컨테너 시험 수출추진 계획임. 합쳐서 유럽(프랑스,영국, 독일 포함) 100-150톤, 하와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150톤 등 모두 250-300톤 소화할 계획임. 과일 수출여건 갈수록 어려워짐. 작년 환율 폭락하여 큰 손해 봄. 수출과일 현지 도착하여 판매 완료되고 몇 달 후 대금 지급되는 체제. 환율 더 떨어질 경우 매우 어려운 상황 우려됨. 생산자도 고통 분담 각오 필요할 지 모름. 중국산과는 가격경쟁 할 수 없음. 품질로 고급시장 공략해야 함. 원만한 수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 바람.
o 신미통상(최인수대표) : 미국, 대만 수출하고 있음. 과당경쟁으로 업체 스스로 수출여건 어려움 초래한 부분도 있음. 오래전부터 일본시장 개척해 옴. ‘01년부터 본격 계획 세워 전략적으로 공략하고 있음. 일본에 20세기, 신고, 풍수 등 유사 품종 있음. 우리처럼 장기저장 소비하는 풍습 없음. 11월쯤이면 시장에 배가 없어짐. 보관판매 없음. 다다미 문화로 온돌난방 취약하여 차가운 배 더 춥게 만들어서 겨울에 배 먹지 않는 관습 있음. 모든 농식물 연중 수입되어 넘쳐남. 보관, 저장비용 고려. 20세기는 대량생산 수출하고, 신고 등 중만생종 배 생산 소비 않고 있었음. 이를 기회로 삼아 2001년부터 신고배, 추황배 꾸준히 홍보하여 매년 물량 늘려감. 일본 난방문화 탓에 추워 못먹는다는 얘기는 맞지 않고 JUSCO 등 대형 체인 연계, 도매시장 진출 타진하고 있음. 야끼니꾸, 냉면 등 한국식품 소비 증가와 맞물려 배 소비 증가 여건 성숙함. 더 계획적 전략으로 수출 추진할 예정. 철저하게 당도 위주로 선별해야 함. 11브릭스 이상 안되면 안보내는 게 좋음. 색택, 모양은 그다음 고려할 사항. 경기도의 고품질 중소과 전략은 시의적절한 것으로 판단함. 중국산 배에 대응하여 대만에 제대로 수출할 수 있을지 우려됨. 지금이라도 시의적절한 전략으로 보며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기대함. 앞장서서 협조할 예정.
o 삼진(임종세과장) : 화성시와 경기도청 많은 도움 감사함. 수출관련 회의 반드시 참가하려고 함. 싱가폴, 말레이시아 포도, 배 수출 사업 어려움 많았음. 품질 좋으면 성공 가능하다는 것 피부로 느끼고 있음. 소과 중국으로도 들어갈 수 있음. 브라질도 가능한 지 타진코자 함.
o 남선(이동규과장) : 캐나다, 유럽시장에 교포위주로 수출해 옴. 작년 영국, 독일 행사 호평 받음. 교포시장 위주로 2다이/15Kg 수출. 중국계로 바이어 영역 넓혀 갈 예정. 영국, 독일 등 작년수준 수출 추진 계획.
o 남양주시 : 498농가 중 100여개 수출농가로 임원 개편함. 일정이 촉박해서 야간작업하지 않도록 충분한 시간 두고 수출 오더 제시 바람. 당도 등 최고품질 생산 노력하고자 함. 150톤 수출가능토록 수출물량 배정 시 사전 배려 바람.
o 화성 : 프랑스 헝지스도매시장 다녀옴. 금년 신고배만 같으면 문제 없다고 들었음. 신고배 특성상 소과 고품질 만들기 어려움. 500g 내외는 되어야 제대로 맛이 나올 것임. 우리나라에서 안먹는 배 즉 3-4다이로 고품질 배 생산하기 쉽지 않을 것임. 11-13과도 크다고 하여 14-16과를 요구하는 데 4다이로 고품질 내는 일이 과제임. 황금배 같은 색깔을 요구하는 데 이는 할머니를 아가씨로 만드는 것처럼 어려운 일임. 맛, 빛깔, 모양 등 종합하는 일이 과제이며 ‘13’은 싫어하는 숫자이므로 12 또는 14로 표기 바라고 있음. 한국배는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특징. 2010년 1천톤까지 수출 늘릴 예정.
o 양주 : 유럽시장은 선적후 1달 소요됨. 1파레트 항공편으로 샘플 수출하여 반응 본 후 수출할 것을 제안함. 컨테너 운송시 온도차이로 결로 및 얼룩과 발생. 패드위에 얹어보거나, 한지를 사용하는 등 얼룩과와 결로 줄이는 방법 찾아야 할 것임. 유럽에서는 7.5Kg 오픈(뚜껑없는) 박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됨. 현지 기호에 맞는 포장개 개발 되어야 함. (정안 : 전면적 아닌 일부 병행 계획임. 1파레트/1컨테너 오픈박스로 추진 예정. 흡습 결로 우려있어 일부 해보고 문제없으면 전면 추진) 지역적으로 선별 규정 조금씩 다름. 병과가 포장되어 오는 경우 있음. 경기도 전체 같은 브랜드로 수출되어야 할 것임.
o 용인 : 수출가격 결정시기는? 소과가격 싼 경우 시판 어려움. (생산시기에 여러 가지 감안하여 결정됨. 중소과 지원사업은 고품질 소과생산 지원 차원으로 전국에서 경기도 처음 시행함. 금년 시도해 보고 계속 지원여부 재검토 예정)
수출회사마다 계약 내용이 다름. 농민보호 차원에서 계약내용 수출업체별로 비교 조율 방안 검토해 주기 바람.
o 김포 : 3면 바다. 붉은 점질 땅. 13-14brix 당도 자신함. 작년 120톤 양주 통해 대만에 수출함. 371농가 171ha 농사. 공동선별장 건립함.
o 공사(이주표차장) : 보조금에 대하여 WTO에서 정부나 유통공사에 대하여는 조사 파악하고 있으나 지자체까지는 점검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음. 경기도의 중소과배 지원 사업은 이런 측면이 감안된 것으로 불 수 있음. 양주 65ha 중 3.5ha에서 중소과 배 생산 예정인 바 비지정 지역에서 소과 수출 요구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양주총무 : 작년에는 정상 재배 후 남는 소과 수출함. 금년에 계약재배 농가 외에는 안 받기로 함. 파주, 의정부, 김포, 포천 연합 임원진 회의에서 소과 계약재배 협의함. 김포 합쳐서 130톤 물량 넘치면 선별 강화할 것임.] 일본에는 중과, 프랑스엔 소과 수출해야 함. 공사는 유도하는 역할. 물류비 지원이 농가와 수출업체 중 어디로 가야 할 것이냐에 대하여, 물류비로 표현했지만 당초 목적은 가격 보존 차원의 차액 지원임.
o 신미 : 물류비의 목적은 차액지원일 것임. Kg당 240원이 원가계산에 포함되어 결과는 같아짐. 농가는 물류비 만큼 물대 더/덜 받게 됨, 상호 합의하여 적정가격으로 반영될 것임. 중대과로는 해외 수출 어려워, 초기 개척차원에서 중소과 수출 지원계획 만든 것으로 이해함. 수출업체도 개척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며 서로 어려움 나눈다고 생각하기 바람. 1,500원을 수출업체에 빼앗긴다고 생각 말고 그만큼 농가 수취가격이 오른다고 생각하기 바람. “수령감축, 상대적 손해 등에 대하여 3,500원으로는 못하겠다.”는 차원에서 따져야 할 것임. 중소과 배 지원사업에서 수출업체 포장재 지원부분 1,500원은 농가가 거론할 대상이 아님.
o 경기도(안창식계장) : 농가는 고품질 배 생산하고 수출업체는 물량 소화하는 역할임. 작년 한 해 연구하여 중소과 배 육성지원사업 계획서 작성함. 잘못 될까봐 걱정하다가 본예산에 반영 안되고 신규사업 꼭 필요한 사업으로 추진 반영함. 수령감축 문제 등 우려를 모두 안고 시작함. 선구자 입장에서 생산자가 믿고 따라주기 바람. 사업계획 집행할 단계에서 걱정이 앞서고 있음. 당도 높을지, 품질 좋을지 예측 어려움. 올해 잘 되면 내년도 지속 될 것이며 올해 안 되면 내년에 지속 못 할 것임. 어렵더라도 협조 바람.
o 기술센터(홍명기계장) : 수령단축 문제는 20%, 30%, 50% 달아보고 결과 봐야 할 것임. 50%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생산과수 늘리면 수령단축 없이 유지할 수 있을 것임. 농업기술원 도움 받을 수 있음.
o 다음 실무회의는 봉지 작업 끝나는 6.20 이후 소집예정(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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