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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2003

일본, 품귀현상으로 동경도매시장 입하 평년보다 3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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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도중앙도매시장에서는 밤의 품귀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판매는 후반전에 들어갔지만 출하는 평년을 3할 하회하고 가격은 3할 상승할 것으로예상된다. 10월2일. 오다시장에서는 이바라키산 1㎏ 고가가 630엔으로 전일의 보합세를 나타냈지만 품귀경향은 계속되고 있다. 여름의 저온과 가을의 잔서(殘暑)로 인해 상품화 비율이 낮아 출하가 극감하고 있다.소과(小玉)가 많은 것도 특징중의 하나이다. 시즌 종반까지 품귀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동경시장에서의 밤의 판매는 9, 10월의 2개월에 집중된다. 주력 산지는 이바라키, 구마모토산으로 이바라키산이 7할을 차지한다. 동경청과물정보센터가 같은 날 정리한 9월의 가격은 1㎏ 387엔(전년대비 29% 상승)으로 가격은 과거 5년간 최고의 거래수준이지만 입하는 37% 감소로 최저를 나타내고있다. 기후불순으로 조생종은 소과경향이 있었지만 만생종은 2L급 중심으로 회복하고 있다.「수확은 평년에 비교하면 1주간 빨라 이바라키산은 이번달 중순까지」(도매회사).저장물량은 중순에서부터 11월까지 나돌 전망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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