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3
2004
일본 동경·오사카시장, 3월 전반 과실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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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과 오사카시장의 3월 전반 과실시황은 보합세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노지품이 유통되는 데코퐁, 판매가 본격화되는 『淸見』등은 거래가 순조로운 편이다. 품귀고가 안정된 딸기는 유통량이 늘어나 히나마츠리(3월3일/여자아이의 명절에 지내는 행사, 제단에 일본 옷을 입힌 작은 인형 등을 진열하고 떡,감주,복숭아꽃들을 차려놓음)의 수요기 후에 하락세가 예상된다. 키위는 소과에서 거래가 활발하며 아루스메론은 수요가 활발해지나 경기침체로 상승은 어려운 상황이다. <동경시장>▲중만생감귤류 - 보합세이요캉은 에히메산이 중심이다. 기후불순의 영향으로 유통은 약간 전년을 밑돌고 있다. 종료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품질은 안정되어 있어 규격은 L사이즈가 중심이다.가격은 kg당 180~200엔 수준이다. 핫사쿠는 와카야마, 히로시마산이 주력이다. L사이즈 중심으로 가격은 kg당 200엔 중심이다. 『淸見/키요미』는 후쿠오카, 사가, 에히메산이 주력이다. 중순부터 유통이 본격화되며 색택과 산미 등이 양호하여 품질은 좋은 편이다. 유통량은 전년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kg당 250~300엔 수준이다. 데코퐁은 쿠마모토, 에히메, 사가, 히로시마산이 주력이다. 노지품이 출하되기 시작했으나 유통량은 평년보다 적은 편이다. 당도가 높고 맛은 양호한 편이며, 2L사이즈가 중심이다. 가격은 kg당 350~400엔 수준이다. ▲딸기 - 약보합세토치기, 아이치산 등의『토치오토메』, 후쿠오카산 『아마오우』, 『토요노카』등이 유통된다. 산지에 따라 3번과가 시작되었으며 입하는 증가경향이 계속되고 있다. 2월후반의 유통량 증가로 인해 시세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는 약간 활발해지나 유통량도 증가되어 급격한 신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즈는 L, 2L사이즈가 중심이며, 가격은 1팩(300g) 300~350엔 수준이다. ▲사과 - 보합세아오모리산이 주력이며,『후지』는 여전히 적은 편이다. 산지가격의 수준도 높은 편이며 지금까지의 시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량은 서서히 감소가 예상되며 가격은 kg당 250~280엔 수준이다. 『조나골드』도 유통량은 적은 편이며, 품귀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나 품질은 안정되어 판매는 양호한 편이다. 28과, 32과가 중심이다. 가격은 kg당 250~280엔 수준이며, 『王林』은 250엔 중심이다. ▲키위 - 보합세에히메, 와카야마산이 주력이다. 약간 소과경향으로 30과, 33과가 중심이다. 33과, 36과에서 수요가 강하며, 가격은 kg당 350~400엔 수준이다. ▲메론 - 보합세시즈오카, 코우치, 쿠마모토산이 주력이다. 유통이 감소되는 겨울철 시기가 지나 유통을 증가된다. 대과가 서서히 늘어나며, 혼례 및 졸업식 등으로 업무수요가 활발해지나 경기침체로시세는 여전히 하락세가 예상된다. 1상자 8~9kg이 중심이며, 가격은 시즈오카산 1상자(6개) 15,000~18,000엔, 기타 산지산은 10,000~13,000엔 수준이다.<오사카시장>▲중만생감귤류 - 보합세이요캉은 에히메산을 중심으로 와카야마산이 주력이다. 에히메산은 전성기를 지나 매일 감소되고 있다. 예년보다 약간 적은 편이며, 3월에 한정판매되는 『彌生紅』은 판매호조로 가격은kg당 240~250엔, 전체 평균에서도 170~190엔 수준이다. 핫사쿠는 와카야마, 히로시마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늘어나며, 저장품은 잔량이 적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L, 2L사이즈 중심으로 kg당180엔 중심이다. 『淸見/키요미』은 와카야마산을 중심으로 에히메, 사가산이 주력이다. 하우스재배품은 재배면적이 늘어 입하가 많은 편이다. 노지품으로 전환된 후에도 순조롭게 입하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kg당 250엔 중심이다. 데코퐁은 와카야마, 에히메, 큐슈산이 주력이다. 각 산지 모두 품질이 좋아지고 있으며, 대과에서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입하는 늘어나나 거래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하락폭은 적은 편이다. 가격은 kg당 400~450엔 수준이다. ▲딸기 - 약보합세토쿠시마, 후쿠오카, 사가, 쿠마모토, 나가사키산이 주력이다. 본격적인 유통이 시작되며, 월초에는 약간의 거래가 예상되나 그 후에는 하락세가 예상된다. 품질간의 가격차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며, 아마오우, 사치노카 등은 맛의 평가가 높아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토요노카를 중심으로 한 전체적인 평균단가는 1팩(300g) 280~300엔 수준이다. ▲사과 - 보합세『후지』는 아오모리산 중심인 봉지를 씌우지 않은 후지가 예년보다 1개월 빨리 종료되며, 봉지를 씌운 것으로 전환된다. 당도, 품질 모두 봉지를 씌우지 않은 것과 같이 양호하기 때문에 견조한 가격대가 기대된다. 가격은 kg당 270~290엔 수준이다. 『조나골드』는 아오모리산이 주력이다. 품질이 양호한 후지에 수요가 집중되기 때문에 높은 가격대의 형성은 어려운 편이다. 가격은 kg당 260~280엔 수준이다. 『王林』은 계속해서 품질이 높은 것이 유통된다. 소과가 많기 때문에 평균단가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가격은 kg당 240~260엔 수준이다. ▲키위 - 강보합세와카야마, 에히메, 후쿠오카산이 주력이다. 시즌 종반의 4월달에 품귀가 예상되기 때문에 거래가 강하다. 팩들이가 가능한 소과에서 거래가 활발하며, 기온이 상승하면 소비도 한 단계 신장되어 가격은 한 단계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350~380엔 수준이다. ▲메론 - 강보합세『아루스메론』은 시즈오카, 코우치, 미야자키산이 주력이다. 비대는 산지에 따라 각각 다른 편이며, 전체의 입하량은 안정된 편이나 약간 늘어나는 추세이다. 혼례수요 외에 졸업식 등의 수요가 예상되며 가격은 시즈오카산 1상자(9kg/6개) 12,000~17,000엔, 코우치산 등 기타 산지품은 8,000~13,000엔 수준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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