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소비동향

○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 한 명 당 라면을 평균 41.9개 소비하고 있음

○ “최근 1개월간 인스턴트 라면을 먹은 적이 있는가?” 설문에서 89.6%가 라면을 먹었다고 대답하였고, 그 중 10.5%는

   봉지라면만을, 18.1%는 컵라면만을, 둘 다 먹은 사람은 61.1%로 나타남. 이 점을 보면 라면은 일본 식생활에 크게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2010년 조사결과)

○ 1개월 간 먹은 인스턴트 라면의 개수는 봉지라면의 경우 약 2.5개 컵라면의 경우 3개정도 먹었다는 설문결과가 나옴

○ 대체적으로 직접 요리를 하는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라면의 소비량이 적었고 10 ~ 20대의 젊은 층에서 가장 많이

   소비한 것으로 나타남

○ 60대 층 (은퇴연령층) 또한 많은 소비량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60대 일본인에게 있어서 라면은 특별하게 인식되고

    있기 때문으로 나타남. 그 이유로는 라면과 함께 걸어온 시간이 길었기 때문 (인스턴트 라면세대), 남성의 경우

    혼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요리라서 등등의 응답이 나옴

○ 2011년 3월,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재해는 면 제품 시장에 긍정적, 부정적인 영향을 모두 미침. 인스턴트 컵 면류는

    편리하고, 빨리 익혀먹을 수 있는 제품의 특성 때문에 지진 후, 소비자들의 사재기 심리로 2011년 양적인 측면에서

    3%의 판매율 성장을 보이면서 재고를 바닥냄. 반면, 2011년 여름, 동력부족으로 냉동면류는 양적 판매율에서 6%

    하락, 금액적으로는 2% 하락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