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로 소금 공급량 2배 증대
조회682<우크라이나, 러시아로 소금 공급량 2배 증대>
러시아의 몇몇지역에서 소금에 대한 투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소금 공급을 2배로 증대시켰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로 매일 35차량분의 소금을 보내고 있는데, 이는 이전에 하루 16-17 차량분의 소금을 공급하던 물량과 비교가 된다.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소금 수출업체인 <아르쫌 쏠리>는 러시아의 소금 수입업체와 계약을 체결, 110만톤의 소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러시아에서 소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은 지난 주로 2월10일-11일경에 뚤라와 깔루가 지역 주민들이 가게에 소금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2월15일에는 니즈니이 노브고로드에서는 한달분의 소금이 비축 구매되었다.
1킬로당 염화나트륨 가격은 45루블까지로 올랐으며, 노부고로드 주에서는 이틀만에 300톤의 소금이 판매되었다고 한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 윤석황(자료원 : 렌타.루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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