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수입 규제 완화(최근이슈)
조회358인도가 최근 급등한 식품 경매 가격을 조정하기 위해 양파 수입에 대한 규제를 완화시켰다. 인도의 농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월요일, 병균에 대한 치료 없이 양파를 수출할 경우 벌금을 부과하는 것을 완화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파 훈증법에 따라 병균에 감염된 양파를 들여오는 것은 벌금을 물어야 했으나 이제부터는 조항에 포함되지 아니한다고 장관은 전했다.
보통 과일과 채소류를 훈증 없이 인도에 수출하는 공급업자들은 4번의 수출 금지라는 패널티를 받는다. 그러나 인도정부는 이제부터 검역 없이 인도항에 들어오는 양파 선적을 허락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검역 제외 조항은 양파를 인도 내로 수입해 오는 데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줄 것이다. 양파는 인도 음식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식자재이다.
인도 정부는 몇 주간의 몬순 기후 주간 후에 양파 가격에 대한 모니터링을 해왔다. 양파를 축적하거나 가격을 잘못 설정할 경우 수 달 내에, 공급 부족사태와 양파 가격의 급증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톤 당 300달러의 수출 관세를 붙였던 것에 비해 지난 7월 인도의 무역부 장관은 양파 수입에 톤 당 500달러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다. 인도 정부의 조사에 따르면 인도는 한 해 1억 5천만 톤의 양파를 소비한다.
# 이슈 대응방안
인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채소 중 하나인 양파에 대해 해충 감염 시 부과하던 벌금 등을 줄이는 등 양파 수입에 대한 규제가 완화됨으로써 양파를 수출하는 수출업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으나, 가격변동에 대한 상세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이다.
출처: Fresh Plaza 2014.09.02
http://www.freshplaza.com/article/126333/India-eases-onion-import-restrictions-to-cool-prices
'양파 수입 규제 완화(최근이슈)'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