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소비자 분유사기가 가장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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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셩수이(Sheung Shui)와 타이포(Tai Po) 지역에 있는 부모들의 거의 70%가 분유를 사기위해서는 최소
5개 마켓을 방문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홍콩 노동조합연맹이 3월 초 1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68%가 분유사기가 어렵다고
토로했으며, 55%는 분유를 사기 위해서 툰완(Tsuen Wan), 몽콕(Mong Kok) 등 다른 지역을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중 일부는 평소에 한통에 HK$100이면 사던 분유를 최근에는 HK$400에 산 경험이 있다고 말해 분유사기가
가장 힘들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노동조합연맹은 정부를 상대로 분유판매 매장의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분유공급 부족사태는 중국 본토인들이 홍콩에 와서 분유를 싹슬이 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지진 사태로
일본산 분유공급도 줄어들면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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