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도중앙도매시장 오다시장에서 사과의 조생「후지」와 중생종의 출하가 본격화 되었다. 10월 1일. 아오모리현의 JA쓰가루산「히로사키후지」가 첫 입하되어 좋은 출발을 보였다. 품종, 산지의 전환이 순조롭고 전반적으로 전년보다 고가가 형성되고 있다. 「히로사키후지」의 1케이스(10kg) 고가는 2만천엔으로 전년보다 2배 높은 가격으로거래되었다. 고품질 브랜드로 정착되었고 도매회사에서는 「비교적 순조로운 사과 중에서도 특히품질이 좋아 매참인들로부터 호평이 있었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출하가 종반으로 들어간 「쓰가루」는 아오모리산 1케이스(10kg) 고가가 5,250엔으로 전일에 비해 1,050엔 하락했다. 그러나, 중가는 9월 11일의 거래이후, 2,625엔을 유지했다. 전년동기를 3할 상회하고 있다. 태풍 14호의 피해도 있고 사과의 입하는 대폭적으로 증가하고 있지 않다. 10월1일의 동경시장의 입하량은 269톤으로 지난주의 1일 평균입하량(282톤)을 5% 하회했다. 이번 시즌의 사과는 야간 기온의 저하가 빨리 나타나 수확도 예정보다 앞당겨진 경향이 있다. 다음주부터는 조생「후지」중심, 그 다음주부터는 「조나골드」가 입하되고, 20일 전후부터「SUN후지」가 시작될 전망이다. 도매회사에서는 「금년은 특히, 품종, 산지의 전환이 잘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으며 입하와 시세가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