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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2017

[홍콩] 브라질산 육류 수입 전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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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브라질산 육류 수입 전면 금지

 

홍콩 식품 당국이 브라질산 육류의 유통을 금지했다. 슈퍼마켓들과 레스토랑들은 브라질산 육류의 재고를 수거

함과 동시에 이에대한 오명을 쓰지 않기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브라질 축산업자들이 오염된 육류를 수출 또는 판매하기 위해 정부 당국자들을 상대로 막대한 규모로 뇌물 활동을 해왔다는 브라질 정부의 발표가 난 후 EU와 칠레, 중국 등이 브라질산 육류의 전면 또는 부분 유통금지 명령을 내렸다. 홍콩 식품 당국도 브라질 산 냉동 및 냉장 쇠고기, 돼지고기를 즉각적으로 유통 금지하겠다고 21일 저녁 발표했다.

 

식품당국은 브라질산 쇠고기 및 돼지고기의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하며 지난 3년간 쇠고기 품질 검사에서 브라질산 고기가 문제가 된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웰컴은 판매대에서 브라질산 냉장 및 냉동 고기를 모두 수거하였으며 이미 구입한 사람들에게는 환불 또는 교환을 약속했다. 또 다른 대형 유통매장인 파킨샵 측도 곧바로 대처하겠다고 밝히고 관련 샘플은 정확한 테스트를 위해 보냈다고 말했다.


홍콩 유명 로컬 식품 체인인 맥심 그룹은 산하 모든 레스토랑에서 브라질산 육류의 사용을 중지하고 다른 나라의

육류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출 처 : 2017.3. 21 (식품안전센터/Metro)

 

시사점 : 브라질산 육류파동으로 인하여 수입육에 대한 검사조치가 더욱 강화될 예정이나 이를 계기로 한국산 육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레스토랑 및 로컬 유통마켓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확대하여  소고기 및 돼지고기등의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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