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체인스토어협회와 일본 백화점협회가 24일 발표한 8얼 매상액은 7월보다 마이너스 폭을 축소하기는 했지만, 저온 및 태풍 등의 영향을 받아 모두 전년동월을밑돌았다. 기존점 매상액은 슈퍼가 전년대비 3.9% 감소로 14개월 연속, 백화점이 동 1.9% 감소로17개월 연속 전년수준을 밑돌았다.슈퍼 102사의 총 판매액은 1조 2059억엔. 식료품은 전년대비 2.2% 감소하였다. 야채, 과실의 시세·품질 모두 불안정하여 샐러드 商材 및 葉物야채, 수박 및 배, 포도가 부진했다. 양파 및 감자 등은 시세가 좋아 순조로웠다. 한여름 날씨가 적었기 때문에 오뎅, 면류 등 겨울에 움직이는 상품 및 쌀이 호조. 반찬류도 가을형 상품이 순조로웠고 쌀밥류도 괜찮은 편. 여름 선물은 음료보다 축산품, 조미료가 움직였다. 9월의 전망에 대해 후반은 가을다운 기후 및 프로야구 한신의 우승으로 견조한 추이를보고 있다.한편, 백화점 99사의 총 매상액은 5,524억엔. 식료품은 세일 효과로 전월보다 1.8% 증가했지만, 전년대비 2.4% 감소했다. 9월은 전체적으로 8월보다 힘들 전망이다.(자료 : 동경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