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루, 천마막걸리 미국 수출길 올라
조회762막걸리 붐 타고 세계 속으로...
○ 무주군은 (주)산들벗에서 생산한‘머루막걸리’와‘천마막걸리’가 2월 23일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 이는 (주)산들벗에서 지난달 미국 내 주류수입 업체인 Wooisool USA Inc.와 10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이날 첫 선적 분으로 400박스(총 8톤, 천마 200박스/머루 200박스)가 올랐다.
○ ‘머루막걸리(머루이야기)’와 ‘천마막걸리(천마이야기)’는 (주)산들벗에서 생산하고 있는‘이야기시리즈’의 주력 상품으로 세계적인 막걸리 붐을 타고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산들벗 대표는 “머루와 천마막걸리의 수출고를 트기위해 무주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 관계자들과 함께 미국 LA와 샌프란시스코 한인의 날 등에 참가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현지 바이어들과도 지속적인 접촉을 가져왔다”며
○ “첫 수출 물량으로 400박스가 우선 미국으로 갔지만 대만과 일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어 수출물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 또한“이번 수출을 계기로 머루와인과 머루과실주에 대한 계약도 성사단계에 있어 무주를 대표하는 특산품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까지 진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편, 무주군은 머루와 천마 막걸리의 미국 수출을 계기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들의 수출확대를 위해 관련 회사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청>
'머루, 천마막걸리 미국 수출길 올라'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