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IMF)의 대변인 William Murray는 올해 2014년 러시아 경제 성장의 하락을 예상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그는 IMF의 러시아 경제 성장 예상치를 0.2%라고 밝히며 이는 경제 후퇴의 수준은 아니라고 언급했다.

또한 9월 중에 IMF 관계자의 러시아 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러시아의 경제발전부는 러시아 경제 성장률을 기본 예상치에서 변동 없는 0.5%로 결정했으며, 인플레이션 수치는 7~7.5%로 예상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의해 지난 8월 마지막 주, 러시아 화폐의 가치는 크게 악화되어 환율은 미국 달러 대비 37.51루블 하락하였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갈들이 완화되는 국면으로 접어들면 9월 첫째 주에 손실된 화폐가치의 3분의 2수준은 이미 회복한 상태이다.

# 이슈 대응방안

장기간 지속됐던 러시아의 경제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서방과의 갈등 고조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미국 및 유럽의 러시아에 대한 추가적인 경제 제재가 어떠한 러시아 경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국가 내외적 요인들로 여러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러시아 경제에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겠다.

# 참고 자료
http://en.ria.ru/business/20140911/192853015/IMF-Expects-Russian-Economy-to-Grow-in-20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