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와 감귤류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증가(최근이슈)
조회271미국의 감자와 감귤류의 생산이 2013-14년을 거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두 경작물 모두 가치가 상승했다고 미국의 농무부는 새 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4억 3,500만 cwt의 감자가 작년에 생산되었는데, 이것은 지난 시즌에 비해 6% 감소한 양이며 미국 농무부의 예측보다는 1% 정도 낮은 생산량이라고 국제농업통계기구는 발표했다.
경작 면적은 약 105만 에이커에 달하는데, 2012-13년에 비해 7% 정도 줄어든 면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에이커마다 414 cwt의 생산이 증가했다고 기록했다.
미국의 2013-14년도 감자 판매량은 39억 3,000만 달러에 달했는데, 이것은 지난해보다 미미하게 오른 생산량이다. cwt당 가격은 1.08달러에서 9.71달러로 상승했다.
미국의 감귤류 생산은 2013-14년 940만 톤에 달했으며, 약 15% 감소한 것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나타났다.
플로리다가 전체 감귤류 생산의 59%를 생산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가 37%, 텍사스와 아리조나주 등이 나머지 생산량을 담당하고 있다. 아리조나주를 제외한 모든 주의 생산량이 2013-14년 들어 하락하였다. 아리조나주의 생산량은 지난 시즌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출고량에서 하락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2013-14년의 감귤류 경작물의 가치 지난 시즌 기록에 비해 7% 정도 상승하였으며, 전체 규모는 33억 9,0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러한 상승은 레몬(62%), 감귤, 그리고 만다린(27%)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와 포도의 가치는 2013-14년 들어 하락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 이슈 대응방안
우리나라 또한 제주 감귤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가운데 수출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의 주요 감귤류 생산지에서 수확량이 감소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현재의 상황이 국내 감귤 수출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www.thepacker.com/fruit-vegetable-news/Spud-and-citrus-production-down-value-up-2757839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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