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토마토 풍부한 출하로 저조, 오봉 휴시 전도 거래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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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시세가 저조를 보이고 있음. 각 산지로부터 출하가 풍부하여, 수요를 상회하는 공급으로 되기 때문임. 각지 도매시장은 오봉 휴가에 따른 14 ~ 16일 장기 휴시를 앞두고 있음. 예년이라면, 휴시 전 거래가 휴일 분을 충당하기 위해 증가하여, 시세가 상승 경향에 있지만, 금년은 유통 재고가 많아, 시장 관계자에게는 풍부한 출하가 계속되는 것으로 인해, “당면은 저조가 계속”될 전망이 강하다고 함.
8월 상순(9일까지)의 일농평균가격(각 지구 대형 도매 7사의 데이터 집계)에 의하면, 가격은 전년보다 3할 저렴한 259엔을 기록. 과거 3년과 비교하여 가장 싼 가격임. 1일 당 판매량은 전년보다도 4할 많은 288톤. 금년은 8월 상순인 9일까지 집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작년을 1할, 재작년을 4할 이상 상회하고 있음.
도매회사는 “동북, 홋카이도, 군마산 등 각 산지 모두 풍작 경향임. 품질은 최고이지만, 무엇보다 시장이 활발”하지 않은 것으로 인해 판매에 고전하고 있다고 함.
주력 산지 JA 전농 아오모리 생육은 저조하며, 절정인 지난주에 한풀 꺽였지만, “현재 일량 출하량은 3만 5,000 ~ 3만 6,000케이스(1케이스 4kg) 전후로 평년보다 많다”(전농 아오모리)고 함. 앞으로는 밤 기온이 낮아져, 작은 크기 비율이 증가하지만, 오봉 이후도 평년 수준의 출하가 전망된다고 함.
산지가 요구하는 가격은 최저도 1kg 당 300엔. 기대를 밑도는 수준이 계속되는 중, 전농 아오모리는 소비를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 수도권 슈퍼에 협력을 요청하고, 판매 촉진을 실시하는 점포를 당초 예정한 것보다 1할 늘렸음. 전농 아오모리는 “판촉기간은 8월까지이며, 조금이라도 매장을 넓히고 싶다”고 의욕을 보이고 있음.
도쿄도내 슈퍼는 동북, 홋카이도산을 중심으로 1봉(AM급.4, 5개) 298~350엔으로 판매하고 있음. 판매점 수는 전년과 비교하여 1할 미만 증가하였지만, 매가가 동 2할 싸기 때문에 매출은 전년을 밑도는 상황임. 동사는 매출액 확보를 위해 7월말부터 상자 판매를 강화하고 있음. 하위 등급품도 포함한 6개 이상을 398~498엔에서 판매함. 바이어는 “적당한 가격감이 있기에 팔림세는 순조롭다. 소비자 구매의욕을 높이고 싶다”며 시황을 설명하고 있다.
도쿄도 중앙도매시장 오타시장에서 9일, 아오모리산 토마토 1케이스(4kg?AM급?고가)가 1,050엔으로 전년 수준이었음.
출처 : 일본농업신문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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