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수출상담 기대이상 성과

- 파프리카 등 19개 품목 5,009만 달러의 수출계약(MOU) 체결

경남도는 지난 6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201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서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열어 도내 우수 농ㆍ식품, 농자재, 조직배양물 등을 집중적으로 상담한 결과 파프리카를 비롯한 19개 품목 5,009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계약(MOU)을 체결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수출농단, 신선농산물 생산자단체, 가공식품업체 등이 참가하여 우수한 외국바이어와 상담을 벌인 결과 파프리카 450만 달러, 딸기 130만 달러, 조직배양 272만 달러, 농기계 및 농자재 3,479만 달러, 바이오 및 융복합 178만 달러, 기타 482만 달러 등 총 5,009만 달러의 수출계약(MOU)을 체결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22개 국 122명의 바이어와 89개 수출업체들이 참가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도내 기업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출유망기업과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수산물 수출확대 및 수출선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의 : 농업정책과 농업정책담당 강덕중(☎ 055-211-3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