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엔화약세가 일본으로부터 수입한 일부 품목가격에 정확히 반영되고 있지 않다고 소비자들은 의견제시를 하고 있다. 소비자보호협회(消保處)는 엔화가치가 하락하면 수입품목가격도 어느 정도 하락해야 하는데 대형 할인매장들은 여전히 똑같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소비자보호협회는 까르푸(家樂福)를 포함한 8개의 대형할인매장 담당자들을 모시고 정확한 가격제시를 위하여 논의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보호협회는 재작년 10월부터 작년 3월까지 6개월 만에 엔화가치가 17% 급락했으며, 소비자들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하여 작년 2월, 3월에 까르푸, 따룬파(大潤發), 아이마이(愛買), 대당(台糖), 피엑스마트(全聯), 띵호우(頂好), 청송(松？) 및 백화점으로 하여금 환차손익이 발생하여 벌어들인 금액을 다시 소비자들에게 돌려주는 조치를 취하게 하였다. 협회 측은 작년 3월부터 단계별로 생선, 식료품, 가전, 생필품 등 일본으로부터 수입한 제품에 대하여 할인행사를 진행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소비자보호협회는 금년 8월 상반기부터 엔화가치가 6%정도 추가적으로 하락했으며 하락폭이 지난번만큼 큰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며칠 내에 또다시 까르푸를 포함한 8개의 대형할인매장 담당자들을 모시고 엔화환율의 변화추세를 지켜보고 변동에 따른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전하였다.

# 이슈 대응방안

엔화약세가 이어지면서 최근 일본에 수입한 식품들 가격에 변동이 생기고 있다. 하지만 대형 할인매장들은 엔화약세로 인한 가격변동을 식품에 적극 반영하고 있지 않고 있다. 소비자보호협회는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대만 현지의 8개 대형 할인매장을 상대로 이에 관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우리 기업은 환율변동으로 인한 우리식품의 수출이 영향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잇다

 
？ 참고 자료
http://www.chinatimes.com/realtimenews/20140923003643-260405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B41&newsid=02138566606223400&DCD=A10104&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