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6
2004
일본 JETRO, 농축산물 전체를 식문화로서 PR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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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농축산물의 수출 촉진을 목적으로 한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의 일본 식품
등 해외시장개척위원회(제 4회)가 동경에서 열려, 아시아 각지의 대도시에서의 과실
및 야채의 시장조사 결과가 보고되었다.
조사원은 개별 품목이 아닌, 국산 농축산물 전체를 식문화로서 PR해 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본원예농협련의 鈴木秀明씨는 중국 상해의 과실 슈퍼 및 소매점에서의 유통사정을
설명하면서, 현지의 과실 소비는 많다고 했다.
국산 과실의 수출가능성에 대해서는
1. 가격은 지역 생산품의 5배정도가 한계,
2. 고급 과실이 선물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3. 일본산 과실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라는 점을 들며, 식문화로서 계속 PR해 가면 수출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를 보였다.
상해로의 야채 수출은 상그로브 푸드의 小島公平가 설명, 「야채는 싼 이미지가 있어
수출은 힘든 상황」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부유층과 재외동포 수요에 한정한 수출이
아닌, 일반인들도 먹도록 하는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역설.
젊은층의 식문화 변화 및 食의 안전에의 관심 고조로 기회는 있다고 보며, 품목으로는
스위트콘 및 곤약, 절임류에 관심이 높다는 의견이 있었다는 것을 소개.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 「쌀 및 축산물 등과 토탈적인 식물화를 제공할 수 있는 것과
같은 방책을 추진해야만 한다」라고 강조했다.
(자료 : 도쿄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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