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구조가 변화하면서 주류산업과 식품산업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 하고 있다. 산업성장을 위해 관련 조직기구들이 주도하여 산학연구 교류 플랫폼을 만들어 과학기술의 성과가 생산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 새로운 제품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금의 기업들간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속에서 주로 인재, 제품, 관리 분야에서 경쟁을 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분야의 경쟁 중의 핵심은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제품의 기술력을 높이고, 고등교육기관과 과학연구기관의 성과를 기업의 신제품 개발에 활용하는 것이 식품 기업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이러한 필요성을 배경으로 고등교육기관과 과학연구기관이 전통적인 생산과 유통 기업과 함께 교류하고 합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교류회(제91회 전국당주회)가 열리고 있다.

중국의 식품과학기술 성과 교류회의 가장 중요한 내용은 식품과 관련한 과학기술의 성과가 중국내 식품공업, 농업학, 포장설계 등 분야의 기술력이 있는 고등교육기관과 연구소의 성과를 교류하는 것이다.

< 중국의 농작물 재배 시범 기지 >

현재 해당 교류회에 참석하기로 한 고등교육기관은 20여 개교이며, 아래와 같다.
- 청화대학, 절강대학, 사천대학, 강남대학, 보해대학, 하남대학, 장사이공대학, 화남이공대학 강소대학, 남경농업대학, 호남농업대학, 화중농업대학, 길림농업대학 등

동 교류회에 참석하는 연구기관은 10여 개소이며, 아래와 같다.
- 중국농업대학원 감귤연구소 중국농업과학연구원 자원곤충연구소, 북경시물리화학분석측정센터, 북경시영양자원연구소, 광동성농업과학원양잠업과농산품가공연구소, 사천성농업과학원농산품가공소 등

# 이슈 대응방안

중국 농식품산업과 학술기관, 연구기관이 새로운 품종 및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현지 시장의 이 같은 연구개발 트렌드를 모니터링하여 시장진출 및 제품개발을 위한 정보를 수집할 필요가 있다.

# 참고 자료
http://news.hexun.com/2014-09-10/168314825.html
http://news.ifeng.com/a/20140917/42001603_0.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