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와인시장 동향
조회680중국 과주(와인류) 경쟁력 갖추어 진출해야
최대 생산 소비 대국 답게 경쟁 치열
1. 중국의 수입 현황
1) 수입관리제도
2) 중국의 수입동향
2. 시장개요
중국은 가장 큰 술 소비시장이면서 생산대국으로, 각 지역마다 그 고장을 대표하는 명주가 있을 정도로 술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대부분의 술 소비자들은 白酒(우리가 흔히 말하는 고량주)와 맥주를 즐겨 마시고, 포도주로 대표되는 와인 시장은 이제 막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의 와인 시장은 포도주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내 업체간 수년간 치열한 경쟁을 거치면서 품질관리에 있어 상당한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 최고급 소비자들은 외국산 와인을 찾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중국산 와인을 즐겨 마시고 있다.
중국 소비자 및 주류 유통상은 한국의 전통 와인에 대해서는 인식 정도가 매우 낮으며, 중국 와인이 현지 소비수요를 충족시켜 주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 와인의 중국 시장진입은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구체적으로 복분자 와인에 대한 설명에 대해서는 정확히 이해는 하지 못하고, 와인의 일종으로 보고 있다. 복분자 와인이 갖는 효능에 대해서는 흥미를 보이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샘플을 보고 시음을 하여야 전문가들로부터 판단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3. 수요동향
최근 와인 시장 소비패턴을 보면 브랜드가 구매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으며, 2003년의 경우 중국시장의 3대 巨頭로 불리는 ‘煙臺張裕’, ‘北京長城’, ‘天津王朝’ 브랜드가 시장소비의 60%를 점유하였다.
* 주요 브랜드별 시장 점유율
-선도 브랜드:張裕、長城、王朝 등(60%)
-도전 브랜드:新天、雲南紅 등(15%)
-신규 브랜드:威龍、通化 등(15%)
-하위 브랜드:龍徽、華東등(10%)
2004년 하반기 이후 와인의 수입 관세 인하가 큰폭으로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으며, 이 경우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가격경쟁력까지 갖추게 될 외국산 와인의 시장점유율은 확대될 것이다. 향후 3~5년 중국시장은 40% 이상의 브랜드가 시장에서 도태될 것이고, 중국의 유명 브랜드와 외국브랜드간의 경쟁구도가 될 것이다.
구매동향을 보면, 80위엔 위상 제품은 고급제품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대부분 수입산 와인을 즐기는 층에서 구매한다. 20~80위엔 사이가 중급제품이며, 시장경쟁이 가장 치열하고 이윤폭도 큽니다. 50%에 가까운 소비자는 주로 10~20위엔 정도하는 하급제품을 구매하고, 10위엔 이하 또는 100위엔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매우 적다.
* 1US$=8.26위엔
북경 지역을 대상으로 와인 소비분포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25~34세 사이의 젊은층이 29%, 다음으로 35~44세 사이의 중년층이 24%를 차지하고 있는 등 경제활동 계층이 핵심 소비층이 되고 있다.
성별로는 여성의 소비가 많으며, 이는 와인이 갖는 미용, 건강, 낮은 도수, 저자극, 부드러운 맛 등 요소가 여성 소비자들에 더 맞기 때문이다. 이처럼 중국의 핵심 소비층은 20~40대의 중산층과 특히 도시의 전문직 여성소비자들이므로, 이들에 대한 중점 마케팅이 필요하다.
* KOTRA
(aT 제주지사 김진곤 064-746-9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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