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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2013

국산 멸균우유 홍콩시장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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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콩지사에 따르면 현지 유제품시장의 꾸준한 성장과 한류 영향에 따른 한국산 식품 선호도 상승으로 한국산 유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현지바이어들이 늘고 있다.

 

또 중국에서 대히트를 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최근 홍콩에서도 수출 연착륙을 하면서 한국산 유제품의 홍콩 수출 확대 가능성도 상당히 높은 상황.

 

김정환 과장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그동안 일본산 우유를 수입한 현지바이어가 최근 방사능 오염 우려 등의 이유로 수입을 중단하고 대체품을 찾던 중, 품질 면에서 큰 차이가 없고 홍콩인들에게 이미지가 좋은 한국산으로 대체하게 된 것.

 

현지 다수의 바이어들이 한국산 멸균우유의 홍콩 진출 성공 여하에 따라 수출품목을 다변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김정환 과장의 설명.

 

김 과장은 “바이어들은 한국산 유제품의 장점을 충분히 알고 있지만 아직 일본산·호주산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수입하는데 많이 망설이고 있다”며 “이번 수출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일부 바이어들은 한국산 조제분유를 비롯해 신선우유와 어린이치즈 등에 수입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힐 가능성이 높아 우리 쪽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콩도 중국 대도시 못지않게 현지 어린이 유제품 시장이 급성장을 하는 만큼 이번 수출을 계기로 한국 유업체의 활발한 홍보판촉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 KATI 뉴스레터 웹진 中 국내 수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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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제품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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