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3
2000
중국 북경시민 외제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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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북방 사람들이 국수음식을 좋아하지만 북경 사람들의 국수 선호는 유별나다.'2000 IMI 소비행위와 생활실태 연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8~10월까지 3개월 동안 북경 시민의 83.7%가 라면을 먹은 적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 이들 중 32.6%가 매주 1~2차례 먹고 45.7%가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는 것으로 밝혀졌다.다시 이들의 84.7%는 라면을 살 때 1개 또는 2, 3개의 브랜드를 정해 놓고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북경 시민들이 선호하는 상용브랜드와 이상브랜드 순위에서 타이완(臺灣)으로부터 진출한 '캉스푸(康師傅)'가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타이완 독자기업 '퉁이(統一)', 싱가포르의 '메이추(美廚)'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흥미로운 사실은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의 대부분이 타이완 독자기업, 타이완 합자기업이라는 것과 중국 대륙 브랜드는 '화룽(華龍)'라면 한 가지에 불과했다는 것이다.(자료 : 북경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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