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9
2003
일본 에히메현, 해외브랜드 키위 '제스프리골드' 적극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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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히메현내에서는 해외브랜드인 키위 『제스프리골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과수농가의 경영안정을 목표로 하는 움직임이 높아지고 있다. 맛이 좋아 시장성을 충분히 있다고 관계자는 자신을 보이고 있다. 현 전체에서 3년후에 100㏊, 출하량 3,000톤 규모로 확대할 구상이다. 판매권을 가진 뉴질랜드의 제스프리·인터내셔널(http://www.jp.zespri.com)사와 기존품종과 감귤에서 전환을 목표로 하는 JA 및 농가가 함께 재배하는『제스프리골드』는 겨울 과실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제스프리골드』는 과육이 황색으로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일본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은 뉴질랜드산인 일본 국내산에서 20년이 지난 과육이 녹색인 『헤이와드』가 주력이다. 동 협회의 일본법인 제스프리·인터내셔널 재팬(동경도)에서는 저가격으로 품질이 향상되고 있는 중국산과, 대만산으로 시장점유를 늘리고 있는 이탈리아산 헤이와드가 조만간 일본시장에 들어올 것이다라고 지적하고 같은 북반구에서 판매시기가 중복되고있는 일본산 헤이와드는 영향을 입을 가능성이 있으나 맛과 색이 모두 전혀 다른 골드는 유리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각 JA에서는 다음 세대의 키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부터 재배를 시작한 JA에히메 중앙에서는 180㏊를 재배하고 있는 헤이와드 키위재배를 2006년도에는 1/3인 60㏊로『제스프리골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동 JA 과수과에서는 단위 수확량이 높고 뉴질랜드산 가격으로 예상하여 계약료를 제외해도 헤이와드보다 수익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과자 감각으로 먹는 골드는 소비자가선호하는 품종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12월에는 15,000트레이(70톤 정도)의 에히메산 골드가 처음으로 시장에 등장한다. 동경청과 무역부에서는 여름철 뉴질랜드산 골드는 백화점, 수퍼 등에서 거래가 활발하나겨울철은 산미로 인해 회피경향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일본산 골드에 거래는 한층 더활발해질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시장측에서도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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