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A의 마케팅 지원청은 웹비나(webinar)서비스를 통해 MARS라는 앱을 소개했다.

웹비나란 web과 seminar의 합성어로 웹사이트에서 행해지는 양방향, 실시간 프레젠테이션이다.

MARS(Market Analysis & Reporting Services)는 농산물 시장에 관한 자료의 이용가능성 및 접근성을 높여주며 더 나은 분석을 가능하게 해주는 USDA의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

새로운 기술이 도입 된 MARS를 통해 가축, 유제품, 곡물 등 다양한 분야를 하나로 묶어 공정한 시장 자료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마케팅지원청의 한 관계자는 MARS에 대해, “공개 가격을 통해 농부들은 곡물 및 가축을 제 값에 팔 수 있게 도와주고 도매업자들에게는 합리적 구매활동을 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 앱을 통해 얻은 정보들은 USDA가 발행하는 ‘Market News’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MARS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신속·정확·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앱 시용(試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된 참가자들은 앱 관련 3~5가지의 webinar를 듣고 개선방향을 제시해주며 이외 다른 실험을 거쳐 외부에 개방 할 예정이다.

※시사점

USDA는 MARS라는 농산물 시장 정보관련 모바일 앱을 소개함. 농산물 판매업자들은 제품 가격을 제공해 적당한 값에 팔 수 있고 도매업체는 제공된 가격 및 제품 설명에 의해 합리적 구매활동을 가능케 함. 현재, 시용(試用)을 거쳐 기능을 보완 중이며 곧 보편화 될 예정임.

◇ 출처

USDA 2016.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