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1.22 2013

지리산 하동밤 중국,미국 수출길 올라

조회1810

 

지리산청학농협, 중국 260t·미국 60t 이달 말까지…판로난에 수급조절 기여

 

밤 가격 하락으로 도내 지역농협들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리산청학농협(조합장 오흥석·중앙회 이사)이 수출을 통한 수급 조절에 나서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리산청학농협은 중국·미국과 밤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8일부터 중국에 이어 미국에 보낼 밤을 선적하며 올해 지리산 하동밤 수출에 본격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리산청학농협은 중국에 260t(한화 5억 7500만원), 미국에 60t(한화 5400만원) 등 총 320t을 이달 말까지 선적할 계획이다.

 

지리산청학농협이 올해 관내 농가로부터 수매하는 밤은 약 600t으로, 이 중 320t이 수출이고 나머지는 농협 계통 등을 통해 소화할 계획이다.

 

지리산청학농협이 중국·미국으로 밤을 수출한 것은 올해 생산량이 크게 늘며 밤 값이 하락하자 농가 계약 물량 소진과 함께 국내 가격 안정을 위해서이다.


오흥석 조합장은 “하동 밤의 품질은 이미 중국·미국 소비자들을 통해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 중국·미국 외에 다른 지역으로 수출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하동군)

 

출처 : KATI 시장정보 中 국내 정보

 

'지리산 하동밤 중국,미국 수출길 올라'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밤 #중국 #미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