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체인 콜스(Coles), 직원 400명 이상 해고(최근이슈)
조회305콜스(Coles)는 멜버른(Melbourne)의 투롱가(Tooronga)에 위치한 매장지원센터에서 4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 웨스파머(Wesfarmer)에 200억 달러에 인수되었던 이래 가장 큰 구조조정이다.
콜스의 관리이사 John Durkan는 매장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378명의 정직원들과 60명의 계약직원들이 해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제(9월 2일) 페어팩스 미디어(Fairfax Media)에 의해 알려진 일자리 삭감은 2009년 웨스파머가 콜스를 관리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직장을 잃는 사람들은 주로 지급, 회계, IT쪽이 속한 백오피스 기능을 하던 사람들이다.
콜스는 구조조정에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였는지 밝히지 않았고, 1년 동안의 결과들을 제공하지도 않았다. 이러한 결과들은 약 2주 전에 발표된 것들이다. “이러한 결정에 영향을 받은 팀 동료들은 콜스에 주요한 공헌을 쌓아왔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고 Durkan은 밝혔다. “세계적인 수준의 소매업체가 되기 위해서, 콜스는 투자를 필요로 합니다. 이는 미래에 세워질 새로운 매장, 새롭게 단장된 기존의 매장,. 그리고 고객들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와 가치를 위한 것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콜스는 보유한 매장 그리고 9만 9,000명 이상의 팀원들과 더 나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왔다. 그리고 향후 몇 년 동안 호주 전역에 걸쳐 11억 달러의 투자를 통해 70개의 신규 매장을 건설할 계획을 잡고 있다. 이렇게 생긴 매장을 통해 소매부문 8,000개, 건설부문 8,000개 정도의 직업이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 이슈 대응방안
콜스와 같이 많은 글로벌 소매체인들이 지속적인 매장 확장과 동시에 경영 효율화 및 비용 감소를 이유로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호주 경기상황에 따라 구조조정의 횟수 및 규모, 매장 확장 계획 등이 달라질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 매장 확대는 국내 식품기업의 긍정적인 기회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대형 유통기업의 비즈니스 플랜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출처: Farm Online 2014.09.03
http://www.farmonline.com.au/news/agriculture/agribusiness/general-news/coles-to-axe-400plus-jobs/2710686.aspx
'소매체인 콜스(Coles), 직원 400명 이상 해고(최근이슈)'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