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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2005

일본 미용건강식품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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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용건강식품 시장 동향  

아미노산·카테킨 수요층 넓어
‘건강유지’ 목적 절반 정도 차지

일본의 종합 마케팅회사인 (주)후지케이자이(富士經濟)가 2004년 12월부터 2005년 5월에 걸쳐 20~69세 남녀 소비자 각 200명씩 총 400명을 대상으로 건강미용식품의 이용 실태,특정보건용식품의 인지 상황,주요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 등에 대한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 아미노산, 코엔자임 Q10, 카테킨, 흑초(黑酢) 등 주목성분 동향

소비자가 건강미용식품에 주목하게된 계기는 TV, 라디오 CM으로부터 정보를 얻은 경우가 가장 많다. 아미노산, 코엔자임 Q10의 경우는 복용경험자가 전체의 30%에 육박하고, 카테킨의 경우 약 40%에 달한다. 한편, 흑초는 주로 입소문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복용 경험자는 전체의 30%정도를 차지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아미노산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복용되고 있다. 20∼30대에서 아미노산을 현재 복용하고 있다고 대답한 비중이 응답자의 약 40%였다. 아미노산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의 50% 이상이 아미노산을 포함한 음료를 복용한 적이 있어 음료에 의한 복용경험이 높지만, `정제, 캅셀´,`과립, 분말´ 등의 이른바 영양제(supplement)를 통한 복용도 전체의 30%로 높아지고 있다. 복용목적은 `일상의 건강 유지향상´이 복용 경험자 전체의 45%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에 `피로 회복(20%)´이나`부족한 영양소의 보급´, `비만 해소나 중성지 억제´등(10%대)을 들 수 있어 폭 넓은 목적으로 복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코엔자임Q10의 타깃 층은 30∼50대. 복용한 적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약 15%로 침투도가 낮다. 현재는 여성의 복용률이 높은 편이다. 압도적으로 `정제, 캅셀´의 영양제(supplement)를 선호해 복용경험자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복용빈도는 `매일´이라고 답한 사람이 50% 이상으로 가장 많다. 이에 `2∼3일에 1회´라는 응답자까지 포함하면, 전체의 70% 이상에 이르고 있어 복용 빈도가 높은 성분이다. 복용 목적은 `일상의 건강 유지향상´이 복용 경험자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카테킨은 각 연령층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20∼50대까지의 복용 경험률이 어느 연령층에서도 50%정도이다. 복용한 적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40%였고, 남성이 약 50%로 약간 높다. ´음료´가 복용경험자 전체의 85%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카오(花王)사의 `헤르시아 녹차´로 대표되는 건강음료(녹차) 히트상품이 수요확대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필요할 때마다 이용하는 유저가 많은 듯 하며 `정기적으로는 복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이 약 25%에 이른다. 복용목적은 `일상의 건강 유지향상`이 가장 많아, 복용경험자 전체의 45%정도에 이르고 있다. 그 다음으로 `생활 습관병의 예방`(25%)이 가장 많았다.

흑초(쿠로즈)의 주 복용자는 30대 이상이다. 60대에서는 현재 복용하고 있는 비율이 전체와 비교해 높아지고 있어 복용한 적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60대가 전체의 55%정도이고 여성의 비율이 높다. 압도적으로 `음료´를 통해 복용하고 있으며, 전체의 8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영양제(supplement)타입의 `정제, 캅셀´은 전체의 15%정도로 적다. 흑초는 `매일´과 ´2~3일에 1회´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 복용경험자 전체의 6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어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복용 목적으로서 가장 많은 것은 `일상의 건강 유지향상´이며, 전체의 45%정도에 이른다.

■ 건강미용식품 전반의 동향

구입 루트(판매 채널)는 `드러그 스토어(Drug Store)´가 가장 많고 전체의 40%가까이를 차지한다. 이 채널이 건강미용식품을 구입하는 주요 채널인 것으로 엿볼 수 있다. 전년 조사결과와 비교해, `드러그 스토어´의 회답율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그 다음에 `통신 판매(인터넷 포함)´이 30%이며, `편의점´이나 `슈퍼´ 등의 음식계 유통채널이 전년 조사보다 하락했다. 연령층으로 비교한 경우, 40대는 `통신 판매´의 이용이 가장 높아졌지만 그 외의 연령대는 `드러그 스토어´가 가장 높다.

주요 특정 보건용 식품의 동향을 살펴보면, 특정 보건용식품을 `현재 구입하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 80% 가까이에 이르고 있어 `과거에 구입한 적이 있는´ 사람을 더한 구입경험자의 비율이 90%를 넘는다. 여성이 구입하고 있는 비율이 높다.

■통신판매이용에 의한 건강미용식품 구입

통신판매를 건강미용식품의 주된 구입 채널로 하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 30%정도였다. `정제, 캅셀´이나 `과립, 분말´ 등의 영양제(supplement) 타입의 구입에 잘 이용되고 있다.

효능별로는 `생활습관병 예방´, `다이어트´ 등으로 복용 경험률이 높아지고 있다. 향후의 복용의향에 대해서도 `생활습관병 예방´, `다이어트´ 등으로`복용하고 싶다´라고 답한 사람이 많았다. 통신판매 이용의 이유는 `구입이 쉽다´가 70%를 넘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가격이 적절하다´라는 답도 50%를 넘어 가격면에서의 우위가 통신판매 채널 구매행동으로 연결되고 있다.

- 식품음료신문

(aT 제주지사  김진곤 064-746-9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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