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경제 성장률 2년 만에 최저 예상(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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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들의 소비 감소로 홍콩 경제는 2년 만에 최저 분기별 성장률을 기록하며 비관적인 전망이 예상된다.
홍콩 정부는 예상 연 경제 성장률을 기존의 3~4%에서 2~3%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관광 수익의 감소의 영향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내수 소비의 둔화가 새로운 경제 불안정의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전망치는 2014년 1분기의 2.6%보다 낮은 수치이며, 2012년 3분기 이후 최저치의 경제 성장률이 예상하고 있다.
홍콩 정부에 의하면 이번 분기의 중국 관광객 수는 두 자리 수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중국 관광객들의 소비 감축을 상쇄하기에는 부족했다.
인구 700만 명의 홍콩에는 작년 4100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는 홍콩 전체 방문객에 4분에 3에 해당한다.
중국 관광객들은 베이비 파우더에서부터 쥬얼리, 럭셔리 제품까지 모든 품목의 소비를 이끄는 세력이었으나, 세계 2위의 경제 규모 국가의 경제 둔화로 허리를 졸라매며 소비를 줄이고 있는 것이 최근 동향이다.
# 이슈브리핑
홍콩 경제가 중국 관광객들의 소비 감소의 영향으로 둔화세를 보이는 가운데 내수 소비의 감소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필수제인 식료품의 경우, 경제 둔화에 의한 소비 탄력성은 낮은 편이지만, 그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다. 홍콩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의 국내 업체의 전략적인 진입과 정부의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www.capebretonpost.com/Business/2014-08-15/article-3835988/Hong-Kong-cuts-growth-forecast-as-economy-slo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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