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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1 2012

충북괴산대학찰옥수수 미국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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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대학찰옥수수 미국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 19일 대학찰옥수수 첫 수출길에 올라-

 

대학찰옥수수가 농가의 소득향상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가운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지난해 12월 불정면 소재 사현네보름 영농조합법인(대표 김병석)이 미국과 캐나다에 20㎏들 1500상자 절임배추를

수출한데 이어, 올해 대학찰옥수수까지 미국 수출길에 올라 한인들과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게 됐다.

 

이번 대학찰옥수수 수출은 지난해 절임배추 수출함에 있어 홍보용 대학찰옥수수를 보내면서 수출이 이루어지게 됐다. 에이전트인 대하한과(대표 임영숙)가 바이오 역할을 하였으며 불정농협(조합장 남무현)이 대학찰옥수수를 수매하여

오는 19일과 25일 대학찰옥수수 1,160박스(박스 당 75개)와 잡곡 640박스를 선적하여 수출 길에 오른다.

 

대학찰옥수수 한 박스당 5만 5000원으로 6400여만원, 잡곡은 4000여만원 등 1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으며, 주로 한인식당에 납품되어 한인들과 미국인들이 괴산의 대학찰옥수수를 맛보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7월초부터 매일 6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옥수수껍질 벗기기와 급 냉동 포장 작업으로 농가소득 및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괴산군은 절임배추와 대학찰옥수수 수출을 계기로 괴산군 농특산물 해외 판로에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판매망 확대에 따른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2015년 세계유기농엑스포를 개최하는 괴산군 이미지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미국 수출길에 앞장선 사현네보름 영농조합법인과 불정농협 관계자는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보낸 농특산물이 좋은 결실을 맺어 돌아오고 있다”며 “타국에 있는 분들이 고향의 맛을 느낄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에서는 지난해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및 공동생산과 협력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마을기업 지원사업으로 사현 네보름 영농조합법인에 시설 및 생산기반을 조성했으며 괴산절임배추 수출에 이어 대학찰옥수수 수출을 이끄는 등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출처 : 괴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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